9월 22일에 전역하는 군인입니다. 공대 다니고 있는 학생이기도 하구요.. 8월 22일부터 30일동안 말전 말차 나가는데 이때부터 내년 3월에 복학하기 전까지 미래를 생각하며 알바를하며 공부,자격증 을 딸지 아니면
11월까지 2달 놀고 2~3개월정도 알바하면서 공부할지 고민이네요...
2달노는거는 1달동안 자전거 전국일주 다니고 또 1달은 해외여행 다닐려고 할려고 했습니다..
근데 집안 금전전인 부분도 있어서 이러한 금액은 부모님께 거의 빌릴거 같아요..
그금액도 생각보다 많아서 한 400~500 은 빌리게 될거 같은데 엄청 큰돈이기도하구요...
전역후에 부모님이 선물로 해주실거 같긴한데.. 집안 사정이 그렇게 좋은편이 아니라서요.. 고민이 많네요.. 군대 있을동안
집에 많은 사고가 있었어요.. 이렇게 여행다니면 뭔가 불효자가 된거 같은 느낌도 드네요.
기숙사비며.. 등록금이며.. 부모님에게 의지하기도 싫거든요.
빨리 성공해서 부모님께 잘해드리기도 해야하는데 말이죠.. 아버님은 사고로 일을 그만두시고 집에서 쉬고 계시고.
어머니는 나이가 좀 있으신데 일을 하고 계시구요..
선배님들의 조언들 듣고싶습니다..어떤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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