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9급...

글쓴이2016.07.10 22:38조회 수 2060댓글 15

    • 글자 크기

아는 분께서 9급 공무원 채용 인원이 2020년도 까지 베이비붐 세대가 빠져 나가기 때문에

 

1년안에 못붙는다고 하더라도 58년 개띠가 나갈때쯤 되면 무임승차를 할정도로 수월하게

 

들어 갈수 있다고 하던데요;

 

9급 공무원 준비한다고 된다는 보장 없어서 안하려다가 말 들으니 솔깃한데;

 

채용인원의 대폭 증가와 대폭 증가 되었을 경우 정말 합격하기 그렇게나 수월할지 ... 아시는분이나.. 의견좀 듣고 싶어요..

 

 

그냥 말그대로 고민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지금 합격자들도 몇달간 기다리다 임용되는 상황에서 인원이 줄었다고해서 채용인원을 대폭 늘리진않을거같네요..
  • @날씬한 단풍나무
    그분이 공무원인데 뭐라더라... 그 채용인원이라는게 퇴직이 확정되면 나는 거라서
    임용 기다리는 건 상관없다고 하던데;;;;; 솔직히 신뢰가 잘 안가는 사람이긴 한데;;;
  • 더군다나 성과연봉제, 임금피크제 등을 도입하면서 군살빼는걸 강조하는 상황에서 정말로 필요한 적정 인원만 유지할듯요
  • 앞으로 인구 절벽이 눈앞인데, 나간만큼 절대 안뽑죠
  • @푸짐한 보리수나무
    아... 그러려나... 하긴 그 베이비붐 세대가 나간다고 해서 무조건 그 인원을 다 뽑진 않겠죠?
    역시 부대생들...
  • 적정 공무원 수준 유지해야되서 계속 뽑습니다. 인구 절벽은 눈앞이 아니고 20, 30년 뒤입니다.
  • @겸손한 물억새
    그렇다면 지원자들이 엄청나게 몰려들어 경쟁률은 어떻게 될지 모르나 채용인원이 대폭 늘어난다는건 사실인거네요?
  • @글쓴이
    대폭은 모르겠고 꾸준히 뽑아야져.
    사기업도 아니고 국가 시스템 운영을 위한건데.
  • 인구절벽도 있지만 더불어 내부적으로 직렬 조정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결국 쉬운 직렬은 경쟁률은 높을 겁니다.
    또다른 이유는, 채용인원과 별개로 채용 프로세스가 조금씩은 변화하고 있으니
    지금 처럼 시험으로만 뽑지 않을 겁니다. 민간경력직도 조금씩은 늘어나는 추세구요(7급이긴하지만요)

    마지막 이유는 지방자치제에 대한 회의감입니다.
    지방자치제가 실시되었지만, 재정자립도가 바닥을 치고 있고,
    시/군 돈 없으면 공무원들 뽑을까요? 전 갈수록 경쟁률이 높아지고
    하는 일도 어려워질 거 같더라구요.
  • 정부가 임금피크제 도입을 행정해석을 무리하게 바꿔가면서까지 추진하고 있는 마당에 대량 채용 가능성이 높을까요? ㅎ 하지만 그런 상황적 요인을 모두 고려해서 시도해볼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어느 정도의 불확실성은 다 감수하고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하시면 부대생 정도면 충분히 붙을수 있는 시험이오니, 공직에 뜻이 있으시다면 수험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하실 지를 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해보심이 좋을거 같아요ㅎ
  • @특별한 배나무
    ㅜ.ㅜ 너무 감사해요... 하.. 진짜 너무! ㅋㅋㅋㅋ
  • 지금까지는 경기침체로 취업이 안 되서 실업률 등 지표가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상황에서 민간 부문의 실업자를 정부가 빨아들이는 형태였으나 향후에는 정부재정에도 한계가 있고, 인구절벽이 눈 앞인 상황에서 무작정 정부에서 모두 빨아들일 수는 없겠죠. 역대 대통령 중에 누군지는 기억 안 나는데 공무원 채용을 대폭 늘렸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이후에 들어선 정부에서는 확 줄였다는 역사적 경험도 있고요.
  • 비슷한 사례로 중국 공기업이 실업자를 대량 빨아들이는 정책을 쓰고 있습니다. 정책 이름은 기억이 안 나네요.
  •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지금도 이미 베이비부머 퇴직자들 때문에 대폭 늘어난 채용인원입니다. 작년부터 부산시가 엄청 뽑았어요. 올해도 작년이랑 비슷하거나 조금 더 뽑았구요.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이렇게 뽑지 않을까 싶어요. 9급 일행 수험기간은 일반적으로는 1~2년정도 잡습니다. 다 합격하는건 아니지만요. 또 1년이내 합격자도 있겠지만 영어한국사 고수거나 그럴거에요. 요새 어린분들 9급 많이 붙는다고 하더라구요
  • 대량공채말인데요, 직렬별 인원도 비교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크게 늘어난 건 세무나 검찰, 관세 뿐이거든요. 아마 일반행정 생각하시나본데 일반행정은 채용인원수가 크게 안 늘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94213 수강신청 할때마다 생각나는건데요... 교양이 참;5 현명한 자란 2019.02.08
94212 부산대 모바일 바탕화면 공유합니당.5 육중한 감자 2019.02.20
94211 볼빨간사춘기 왔을때 목마...5 초조한 원추리 2016.10.14
94210 [레알피누] 기계과 학점컷 높은분 누가있나요?5 과감한 여뀌 2015.06.23
94209 [레알피누] 토익스터디하는데 수준차이5 냉정한 변산바람꽃 2017.02.10
94208 기숙사예비질문5 허약한 리아트리스 2015.01.19
94207 생프성적 만족하시나여5 유쾌한 닭의장풀 2016.12.27
94206 기계과 3학년 1학기의 "시스템모델링 및 제어"와 2학기의 "제어시스템설계" 두과목의 교재가 같나요?5 친숙한 돼지풀 2013.03.10
94205 진리관 밥 생활원생아니라도 신청가능한가요??5 신선한 삼지구엽초 2017.12.16
94204 계절학기를 들으면 좋은점이 어떤건가요??5 냉철한 부레옥잠 2013.05.21
94203 카톡 프사 확대 안 되게 하는 법 좀..5 억쎈 조 2013.04.02
94202 아르바이트 여러군데 면접보고 나서..5 유치한 글라디올러스 2018.07.20
94201 기계과 수치해석 민준기 교수님 수업 들어보신분 계실까요,..?5 따듯한 냉이 2013.07.30
94200 학교근처에 정형외과 추천해주세요5 보통의 탱자나무 2017.11.12
94199 17학번은 수능으로 영어면제된다지요? 저도???5 따듯한 노랑꽃창포 2017.02.02
94198 부대역 주위 인쇄집 있나요?5 깔끔한 작살나무 2016.01.08
94197 안녕하세요 폭풍남입니다.5 사랑스러운 큰앵초 2016.10.05
94196 .5 침울한 일본목련 2015.09.20
94195 부산 이마트에 전주막걸리 파나요?5 무좀걸린 바랭이 2017.04.02
94194 철학과 학술 동아리 있나요??5 신선한 산딸기 2017.11.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