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관이 다소 포함된 글임을 앞서 말씀드립니다. )
우리PNU선본의 운동원이 우리선본에 대한 유언비어와 모함을 포함한 네거티브 발언을 다수의 유권자에게 했습니다.
이는 애초에 각 선본끼리 약속했던, 네거티브를 배제하자는 것을 어긴것입니다.
우리선본에서 이를 중앙선관위에 제소했고요.
우리선본에서 이를 발견했기에 다행이지 발견 못했으면 아마 계속 그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해당 사례가 이것 하나만이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작년에도 몇몇 후보를 프레젠테이션 띄워놓고 후보에 대해서 평가했던 선본.
그 선본이 지금 중앙선관위를 하고 있네요.
뭐 그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죠.
끊임없이 총학생회가 같은 노선을 걷는다는 의혹.
같은 계열의 총학생회가 성립한다는 것.
king maker.
이 의혹.
중앙선관위를 현 총학회장이 맡게 되고,
규정엔 다양한 헛점들이 분명 존재하고,
선거 전에 조정한다는 점.
이상하게 선거철만 되면 특정 선본을 밀어주는 여론이 마이피누, 자유게시판 등을 통해 조성된다는 점.
과연 정말 여론이 그럴까요?
아직 중앙선관위의 공식 제소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구두경고나 뭐 단순한 조치에 그친다면 이같은 의혹은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몰론 아니라고 주장하시겠지만,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충분히 의심할 만 하다고 전 생각합니다.
네거티브 하지 마라고 강력하게 주장하면서,
정작 네거티브를 암묵적으로 소위 물밑작업을 하고 있던 선본.
그리고 그것을 암묵적으로 도와주는 현 집권중인 총학생회.
단순한 음모론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가 사실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중앙선관위의 판결도
다소 어느 특정선본에 유리해 보이는 것들도 존재합니다.
한대련을 예로 들면,
분명히 등록금 투쟁과 같은 활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왜 한미FTA반대 , 광우병 반대 시위에
MB OUT이 등장할까요?
이에대해선 전혀 고려하지 않은 판결.
다함께를 예로 들면,
다함께에서 했던 많은 일들,
사상의 자유라 하지만
다함께를 비난하는 학우의 실명을 거론하며 건설관 입구 유리문 게시 등
도저히 용납못하는 행위를 했던 집단을,
아무런 제제나 성명발표 없이.
암묵적으로 용인한 총학생회.
진실은 무엇일까요?
소위 수꼬ㄹ 이라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차라리 수꼬ㄹ이 저런 것 보단 낫네요.
매도 하시려면 매도하세요.
그런데 제 편협한 시야에선
저런식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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