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배고픈 노각나무2016.07.13 01:22조회 수 991댓글 12

    • 글자 크기

신입이고 누나 3명있는 집에서 막둥이로 자라서 그런지

웰케 하는것마다 두렵죠?

이제혼자살아야하는데 혼자사는것도두렵고

얼마전에 고백도 받았는데

내가 여자사겨서 듬직하게 잘 못해줄것같아요

또 사귀면 규칙적인 지금 생활이 깨질것같아서 두렵기도하고...

아직 제가 너무 얘같다고 생각되네요

남들보면 남자처럼 잘사귀고 사귀면서도 공부잘하는데...

그게 뭔가 너무 힘드네요. 그럴 용기도 안나요 눈앞에 닥치는 일들이 두렵기만합니다

    • 글자 크기
취업정보 어디서들 얻으시나요? (by 개구쟁이 뱀딸기) 장학금 관련해서요! (by 육중한 황기)

댓글 달기

  • 지금 경험해보셔야 나중에 후회안합니다 지금 힘들다고 미뤄도 나중에 그 힘든일은 더 어려울때 와요
  • @저렴한 땅빈대
    글쓴이글쓴이
    2016.7.13 02:48
    흑역사를 감사하더라도 할만한경험들인가요?
  • @저렴한 땅빈대
    글쓴이글쓴이
    2016.7.13 02:48
    감수
  • 그사람들도 처음부터 그렇게 다 잘한거 아닙니다 ㅎㅎ
    뭐든 시도 해봐야 비록 실패하더라도 그게 다 발판이되고 자신감의 원천이 되죠!
    첨부터 잘하는사람 없습니다 ~~^,^
    규칙적인 생활이요..? 불규칙한 생활도 살아봐야죠 남들처럼 ! 그게 얼마나 재밌는데요 ~~
    두려움을 깨고 나오세요 신세계로
    하나씩 시도하다보면 동시에 다 잘하는 요령을 점차 터득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 @쌀쌀한 조록싸리
    글쓴이글쓴이
    2016.7.13 02:50
    감사합니다 ㅠ
    아직너무모르고 너무 미숙한상태라서
    한꺼번에해내기가힘들것같습니다 작은것부터해보겠습니다
  • 그래도 누나가 3명이나 계시네요..
    저는 용기는 많은데 도전의식 제로에 세상사 흘러가는 대로 몸을 맡기기만 하는 인간입니다
    누가 뭘 시키지도 않으면 아무것도 안 해요ㅋㅋ
    그런 상태로 가족, 친척, 친구 한 명 없는 부산대로 내몰려 어찌어찌 살았는데
    그래도 님은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이 저보다 3명이나 더 있네요
    복 받으신 거예요
  • @개구쟁이 며느리배꼽
    글쓴이글쓴이
    2016.7.13 03:26
    저도 도전의식제로에요 ㅠㅠ 누나들이 이것해라저것해라하니 대외활동도조금씩하고 동아리도 나중에도움되는거하라해서시키는대로했는데 뭔가좀그러네요
    마마보이이런것까진아니지만 스스로의사결정이어렵습니다
  • @개구쟁이 며느리배꼽
    글쓴이글쓴이
    2016.7.13 03:26
    제 주관이없어서 평소에줏대없다고핀잔많이듣습니다
  • @개구쟁이 며느리배꼽
    글쓴이글쓴이
    2016.7.13 03:27
    그래도누나있는건정말좋아요
    도움많이주고... 항상먼저챙겨주거든요
  • @글쓴이
    ㅋㅋ그래도 누나들이 관심 많으셔서 다행이네요
    아직 신입이시잖아요 좋아하는 것부터 하세요
    전 도전의식은 제로지만 좋아하는 것에 대한 집착은 좀 심한 편이라
    학과, 취직과 전혀 관련 없는 것을 파는데만 4년 보냈습니다ㅋ...
    그래도 결국 도움이 되더라고요
    하기 싫은 학과생활 버티게 해준 스트레스 풀이도 되고 취미 같은 사람들 만나다보니 다른 대외활동도 조금씩 하게 되고요
  • @개구쟁이 며느리배꼽
    글쓴이글쓴이
    2016.7.13 03:31
    ㅠㅠ알겟습니다
  • @개구쟁이 며느리배꼽
    글쓴이글쓴이
    2016.7.13 03:32
    좋은답변감사드립니다 ㅠㅠ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4032 [레알피누] 택시 시외할증이여! 늠름한 오죽 2016.07.13
74031 [레알피누] 일반선택 2학점짜리 뭐없을까요?5 겸손한 미역줄나무 2016.07.13
74030 내가 카톡 프사 안바꾸는 이유1 끔찍한 옥수수 2016.07.13
74029 석차 내는 법1 귀여운 인삼 2016.07.13
74028 취업정보 어디서들 얻으시나요?1 개구쟁이 뱀딸기 2016.07.13
아....12 배고픈 노각나무 2016.07.13
74026 장학금 관련해서요!2 육중한 황기 2016.07.13
74025 외국인친구 부산온다는데 뭘 먹으면 좋아할까요? 또 어딜데리고 가면 좋을까요?23 귀여운 속털개밀 2016.07.13
74024 학점 3.0 경영 부전공11 일등 제비동자꽃 2016.07.13
74023 아까전에 빗속을 빠르게 걸어가시는 분이 앞에 계셨는데..8 천재 네펜데스 2016.07.12
74022 기계과 몇학점을 들어야 원자력공학전공으로 인정해주나요?3 정중한 대극 2016.07.12
74021 학생지원시스템 어떻게 들어가나요?5 정중한 대극 2016.07.12
74020 학원강사 월급이 보통 얼마나 되나요..?7 늠름한 당매자나무 2016.07.12
74019 현직 공무원분들 계신가요?9 현명한 접시꽃 2016.07.12
74018 재입학 시기3 진실한 털머위 2016.07.12
74017 이번에 학원강사 면접보는데 면접시간이 1시간이라는데 어떤걸 물어볼까요...4 사랑스러운 씀바귀 2016.07.12
74016 [레알피누] 이번에 중학생 과외를 하는데 ..10 초라한 삼백초 2016.07.12
74015 [레알피누] 롱디3 코피나는 좀씀바귀 2016.07.12
74014 교환학생 다들13 조용한 백선 2016.07.12
74013 친한친구 돈빌려달라는 부탁 어떻게 거절하세요?6 민망한 금불초 2016.07.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