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 글 보면서 느끼는 점

한두사람보고 전체를 확정지으시는 클라쓰에 감탄하고갑니다

그럼 이 헬조선에서 대체 투철한 사명감을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할까요? 너무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시네.

기업도 학교도 결국 마찬가지입니다. 열정적으로 하면 선배들은 이런말을 해주죠.
"너무 그렇게 열심히 할 필요없어~"

오호 글쓴분은 아주 대단한 분일것 같네요!

그럼 공무원준비하시는분들은 시민에대한 투철한사명감 때문에 공무원이되려하시나요?

이건 당연한거아닌가요? 직업선택에서 직업정신 + 안정성 + 연봉 등등 복합적으로 고려해야하는게 당연한거죠...

ㅋㅋㅋㅋ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적인 문제는 구조적 결함에 원인이 있는 것이지 개인의 노오력이나 충성스런 사명감의 유무에 원인을 돌리다니ㅋㅋㅋㅋㅋ
앞으로 무지한 꼰대가 되실겁니다! 미리 학우님의 자녀와 직장후임들에게 삼가 유감을 표함

고교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 정도 사고 능력밖에 없는 사람이 멀쩡히 걸어다는거 보면 공교육이 망한건 맞네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