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혐, 남혐 에 대한 개인적 견해.

근육질 참깨2016.07.17 23:13조회 수 1229추천 수 6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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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식물원에서 말이 많은
여혐, 남혐에 대한 개인적 견해입니다.

시작은 조선시대의 유교사상으로 비롯한
가부장제에요. 이로인해 여성들이 많은 피해를 입어왔고,
이로인한 많은 여성 운동이 촉발되었죠.

그 결과 참정권 등, 여성의 사회적 위치가 전반적으로 높아졌습니다. 허나, 유리천장등 암묵적으로 남성에 비해 여성이 차별을 당하는 현상은 여전히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여성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역차별제도가 시행되기 시작했습니다.
여성할당제, 여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서비스를 비롯,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지하철 여성배려칸 등도 포함.

그러나 역차별제도는 실질적으로 남성 측에 불만을 가져올 수 있는 부분이 많았죠. 남성 측의 입장에서는 여성들은 들어가지 않는 군대, 예비군 등과 맞물려 불만이 고조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여혐의 시초를 알 수 있어요.

여성에 대한 과도한 역차별적 제도, 예비군, 군대의 열악한 환경, 좁게 보면 데이트 비용 등을 남성이 전부 부담하거나, 남성이 집, 차를 가지고 있는 것을 당연시하는 의식 등 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

이에 여성들은 과거 가부장제로 인해 박탈된 것에 대한 보상 논리, 유리천장 등으로 대표되는 현존하는 성차별적 사례 등의 논리를 내세우기 시작합니다.

여기가 남혐의 시초입니다.

두 진영의 입장을 들어보면 공통점이 있죠.

바로 '불공평함'입니다.
나는 이만큼 받는데 넌 성별이 다르다는 이유로 이만큼 더 받냐 이거죠.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유리천장 등 여성이 짊어지고 있는 부당한 것들은 분명
해결되어야 마땅한 것이지만 그 해결책이 역차별 제도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워마드'를 비롯한 일부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하는 것이 있죠. 여성이 받고 있는 혜택은 유지하되, 차별은 없어져야한다. 일례로 그들이 '더치페이'를 반대하는 것에서 잘 알 수 있죠.

이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유리천장이든 여성배려칸이든 뭐든
성별을 이유로 더 받는 역차별적 정책은 그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봐요.
성별이 다르다고 혜택을 더 받고, 부당한 피해를 입는 것은
남녀를 막론하고 모두 잘못된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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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들에겐 어떤말도 통하지 않습니다. 뭐라 하든 "아니다 이 한남아" 라고 하며 정신승리 하니까요
  • 글쓴이님에 동감합니다. 사회의 불평등이 높아지고, 성장이 정체될수록 더 보수화되게 마련이고 그에 따라 여성과 남성이 서로 좀 배타적이게 되는 건 아닌가 싶어요.

    우리나라는 글쓴이님이 쓰신 것처럼 예전에 존재했던 여성에 대한 차별적인 사회 분위기가 실제적으로 아직 존재하죠. 적나라하게는 아니더라도, 기업의 채용과정에서 여성을 확실히 덜 뽑는 것도 사실이고요. (개인적으로 동의하지는 않지만, 경제논리를 갖다대면서 여성노동자는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하는 거라면 할 말 없지만요) 크게 문제 될 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여성의 행태에 대해 유난히 비난하는 것도 심해지고 있죠. 여성 임원 비율이 늘어나곤 있으나 여전히 낮은 것이 사실이고, 기업이든 어디든 여성이 임원이 되기만 하면 이슈가 되는 걸보면 여성의 진급 자체도 그리 자유롭게 이뤄지는 분위기는 아닌 걸로 보입니다.

    조선시대든 뭐든 분명히 우리의 '과거'에는 여성들의 지위가 낮았고, 사회가 진보하면서 여성들이 활발하게 경제활동과 사회활동을 하게 되는 시기가 왔었죠. 그때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과거에 차별적으로 형성된 낮은 지위를 '상대적으로' 높이는 일들이 필요했을 거예요. 그러지 않고선 사회생활이나 경제활동이 사실상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테니까요.

    그런데 과거에 형성된 여성의 낮은 지위에 대한 불평등이 일종의 이력현상이 되었고, 시간이 흘러서 그 현상을 개선하려 하는데 중요한 건 지금은 과거와 시대가 많이 변했다는 거죠. 이제 더 이상 고속성장의 시대도 아니고, 일자리가 많아 누구든 지원만 하면 쉽게 갈 수 있는 때도 아니예요. 성장이 정체되다보니 일자리는 많이 생기지 않고, 있는 일자리조차 아무런 우대조치가 없더라도 경쟁 자체가 버거운 시대가 되었죠. 그런데 남성들이 보기에 여성들은 '여성'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여성할당이라는 우대를 받는다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이진 않을 것 같네요. 제가 생각할 때는 이것이 딜레마예요. 군가산점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여성들이 반발하고, 여성할당의 이슈가 나오면 남성들이 역차별이라고 하죠.

    사실 넓고 객관적으로 보면 우리사회에서 여성들은 아직은 약자가 맞다고 생각해요. 물론 개선되고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 주변 친구들도 많고요. 제 주변의 여사친은 일류기업이라고 하는 우리나라 모 대기업 계열사 최종면접에서, 이번엔 여성 지원자를 안뽑으려고 헀는데 싸트 성적이 좋아서 한 번 보기나 하자고 뽑았다고, 혹시라도 안 되더라도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말라고 그렇게 얘기했다며 여성은 약자가 맞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지금 우리 사회에서, 지금 시점의 우리나라 경제구조에서 약자가 아닌 취준생이 어디 있으며, 약자가 아닌 남성이 어디있겠습니까.

    물론 고용만을 놓고 봐서는 안되겠지만, 제가 볼 때는 사회가 점점 정신병을 양산하는 것 같아요. 혐오라는 감정은 집단의식이고 어떻게 보면 광기의 일종이예요. 인간이 생존하고 진화하는 과정에서 혐오란 감정이 분명한 기능을 하긴 헀지만, 어떤 사회에 있어서건 그 기능은 주로 다른 민족이나 인종, 집단을 멸시하고 파괴하는 역할을 했어요. 사회가 보수화되다보니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걸 지키는 데 급급해지는 것 같고, 타인을 점점 적으로 인식하는 건 아닌가 싶어요. 여기에는 정부의 잘못된 정책이나 소통이 아닌 분열조성도 기인하는 거겠죠.

    뭔가 바야흐로 지금 시대는 세대 간 갈등, 지역 간 갈등, 성별 간 갈등 온갖 종류의 갈등이 차고 넘쳐서 서로에 대한 혐오를 만들고 발산하는 것만 같아서 두렵습니다. 사실 지금이 딜레마인 게, 뾰족한 해결책이 없어 보여요. 그나마 해결할 수 있다면 통합적 리더십을 가진 정치 지도자를 뽑아서 우리 사회구조를 좀 더 소통하고 연대하는 쪽으로 만들어 가는 게 아닐까 싶어요. 결국 지금 같은 방식으로는 서로에게 해가 되고, 혐오는 혐오를 낳고 악은 악을 양산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집단이 스스로 약자라 생각한다면, 다른 집단의 시각에서 그들이 약자가 아니라고 비난할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혹은 경제적으로 어떤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지 고려해서 이해하고 포용해야 합니다. 고용이나 성장 문제도 되게 심각해서 서로 배타적이게 되는데, 정치인들이 청년 실업의 문제를 심각하다고 말만 해서 될 게 아니라 정말 어떻게 고칠 것인지 구조개혁을 해야 되는 일인 것 같고, 지역 간 갈등도 마찬가지겠죠.

    사실 이 갈등구조들이 대부분 과거에서 형성된 거고, 과거에 효율적인 성장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평등을 포기하는 대가로 만든 것들이라 생각하는데, 지금에 와서는 오히려 성장을 억누르고 사회의 통합을 막아버리는 것만 같아서 개인적으로 많이 답답합니다. 새벽감성에 너무도 두서없게 써버렸네요.
  • 더치페이 반대는 어디서 듣고 오신건짘ㅋ
    어휴
  • @병걸린 둥근잎나팔꽃
    예를 들면 워마드는 아니지만 메갈 베스트 글에 이런 글이 올라왔네요. http://www.megalian.com/data/280970?search=%EB%B9%84%EC%9A%A9 더치페이 반대를 어디서 듣냐고요? 항상 들리는데요?
  • @행복한 줄민둥뫼제비꽃
    링크 글을 읽고 님은 그렇게 해석한단 말이죠?
    미치겠다 정말
    그렇게 믿고싶은건지, 눈치가 없는건지
  • @병걸린 둥근잎나팔꽃
    네. 그렇게 해석이 되네요. 눈치가 있으신 님은 어찌 해석할까요 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병걸린 둥근잎나팔꽃
    원래 그 사이트야 뒤틀린 건 유명하고, 제가 여기 식게에 가져오긴 좀 그래서 그나마 좀 제일 수위 낮은 걸로 가져와봤는데, 이게 부족하시면 그 사이트에 좀 더치라고 검색을 해보실래요? 더치페이 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글엔 비추가 잔뜩, 더치페이 하는 건 여자가 호구, 이런 글이던데요?
  • @행복한 줄민둥뫼제비꽃
    미러링으로 유명한 곳이니까 당연히 그렇겠죠..
    그런 식으로 미러링/몰아가기/유머글말고 그분들이 진지하게 대화나누는 장을 좀 보고 말을 하세요..
    한 집단의 목적과 가치관에 대한 이해도 없이 그렇게 몰아가시는걸 보니 그럴 의지도 없으실 것 같아 기대는 안 합니다ㅂㅂ
  • @병걸린 둥근잎나팔꽃
    캬... 역시 미러링 나왔네요. 그럼 저건 대체 뭘 미러링 한 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메갈리아 말고 다른 사이트에서 나오는 말들도 보여드릴까요? 예를들면 네이트 판이라던가, 그런 거 얘기하면 끝이 없는데? 심지어 미러링 이라는 헛소리가 나오기 전부터 그런 얘기 귀가 박히도록 들어왔는데 설마 그것도 미러링이라고 하시려나?
  • 아 물론 모든 여성분들이 그런 생각 하신다는 말을 하는 건 아니니까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제 말은 그냥 그런 말을 하고,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다는 건 사실이란 거에요.
  • @병걸린 둥근잎나팔꽃
    대화는 참 많이 하려고 해봤죠. 근데 저 양반들이 제대로 대화가 되는 사람이야 말이지. 그리고 그 진지하게 대화 나누는 장에서는 저거보다 더 심한 말도 오가는 것도 봤는데, 그것도 미러링이라고 우기시려나?

    님 같은 분이 웃기신 게 뭐냐면요, 자꾸 님이 심정적으로 동조가 된다는 걸, 당위적으로 정당하다고 믿고 계시니까 그런 거예요. 님이 그 미러링이니 뭐니 하면서 혹은 저 링크 보고도 정당하시다고 생각하는 건, 님 입장에선 그럴지 몰라도 다른 사람 입장에선 안 그렇거든요. 근데 님은 님 입장에서 정당한 건 당연히 옳은 거고, 남이 그걸 이해하지 못하면 '그 집단에 대한 목적과 가치관에 대한 이해가 없이 몰아간다' '그럴 의지도 없다' 이런 식으로 원천봉쇄를 해 놓는단 말이죠.

    솔직히 저야 말로 이런 분과 대화가 가능할 거라곤 생각을 안합니다. 어찌보면 사고방식이 굉장히 유치한 수준에 머물러 있는 분이거든요. 예를 들면 상대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지혜라는 건,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게 받아들여질지 말지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는 그런 능력이라는 건 사람이라면 네다섯 정도에는 생기는 능력이잖아요. 그런데도 님은 왜 자기 말을 이해 못하냐면서 따지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가타부타 설명도 없이 대화를 차단하시는 건 지금 님이시고요. 님이 가지고 있는 그 감정적인 정당성이 저에겐 느껴지지 않는다는 걸 납득하지 못하시는 것도 님이세요.

    그렇다고 님이 말씀하시는 그 미러링이나, 지금 저 사이트에서 하는 더치페이 타령이나, 혹은 그것과 똑같은 논리를 펴는 다른 사이트의 어떤 분들이시나, 이게 뭔가 누구나 받아들여야만 하는 자명하고 보편적인 논리냐하면, 당연히 그렇지 않죠. 님도 오히려 그걸 저에게 보여주실 자신이 없으니까 괜히 '이해'니 뭐니 같잖은 표현으로 저를 공격하시는 거고요.
  • @병걸린 둥근잎나팔꽃
    그럼 님은 당연히 더치페이를 찬성하시는 분일테고, 그럼 저 분들이 왜 저런 미러링을 한 건지, 제가 납득이 가도록 설명 좀 해주실래요? 도대체 '더치 페이 하는 건 여자가 호구'라는 얘기는 뭘 미러링한 건가요?
  • @병걸린 둥근잎나팔꽃
    남들이 다 그러니까~ 라는 논지는 제쳐두고. 이성관계에서 남자가 돈을 다 내는게 당연한가요??? 메갈리아가 지향한다고 주장하는 성평등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네요
  • @꾸준한 베고니아
    그냥 둥근잎나팔꽃님도 메갈이신거 아닌가요?ㅋㅋ
  • @어리석은 타래붓꽃
    글쓴이글쓴이
    2016.7.18 05:02
    메갈/워마드 둘 중 하나일것같네요. 한심함..
  • @글쓴이
    대체 진짜 진지하게 대화나누는 장에선 무슨이야기를 하시려는지^^..
  • 길다
  • @우수한 타래난초
    걍 글을 너무 못씀
  • @근육질 주름잎
    글쓴이글쓴이
    2016.7.18 16:40
    님이 직접 써보세요.
    노력해서 쓴 글을 단 몇글자로 폄하하니 울컥하네요.
  • @글쓴이
    1. 뜬금없는 부분에서 줄바꾸는거
    2. 간접화법이 너무 많음
    3. 단순한 전제를 마치 논리에 의한 결론이라는 듯이 단정 지음
  • @근육질 주름잎
    글쓴이글쓴이
    2016.7.18 18:55
    제가 전문적으로 글 쓰는 사람이면 모르겠지만,
    그냥 제가 생각하고 느낀점을 여기에 끄적인 것 뿐입니다.
    마치 교수가 답안지 평가하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님이 무슨 자격으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이렇게 말하는 건 쉽죠. 그럼 현실에 존재하는 근본적인 여성차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실겁니까?
    현실적으로 실제 시행할 수 있는 건 결국 저런 역차별적 대안들 뿐인데
    역차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는 건 의식개선같이 이상적이고 실효성없는 방안들 뿐이지 않습니까?

    먼저 글쓴이 님이 본문에 제시한 불평등 문제들에 대한 현실적이고 평등한 대안들을 생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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