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사겼던 여친이 생각나네요.. 옆에 치마 입은 정말 누가봐도 헉 할정도에 여자가 지나갔는데 나도 모르게 무심코 눈으로 잠깐 보고 다시 정면을 응시했는데 여친한데 들켜서 촉대뼈를 당시 여자 친구 구두로 까였는데.. 그땐 아!! 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1cm정도 껍질이 까져 상처가 나 있더라구요 ㅠㅠ
데이트폭력 남녀 비율이 실제론 비슷비슷한데, 글 쓴 님 같이 생각하는 남자들이 많아서 여자 피해자만 두드러지는 거래요. 남자가 어디 가서 하소연 하면 '남자가 돼가지고 뭐라뭐라...' 한다던데, 폭력에 성별이 어딨습니까. 때려도 된다고 깔보고 무시하니까 손이 올라가는 거겠죠.
지금 남친한텐 안그랬는데 전남친한텐 그랬거든요.. 왜그런지 생각해보니까 만만했던것 같아요. 지금 남자친구만큼 안좋아했었던것 같고.. 내가 그렇게 막나가도 나보다 떨어지는 애니까 날 안떠날거라는 생각 있었어요. 지금생각하면 미안하고 잘못된 행동이였죠ㅜ 근데 전 그렇게 쎄게는 안때렸는데..그냥 툭툭 치는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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