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에게 맞고삽니다......

글쓴이2016.07.20 14:22조회 수 2777추천 수 3댓글 19

    • 글자 크기
20살때는 때리고 꼬집는것도 그렇게 귀엽더니
한해 두해 지나갈수록 감당이 안되네요.
일주일전에는 배를 툭 치는데
명치까지 충격이 가서 식은땀까지 흘렸네요
남자 자존심에 아픈 티낼수도 없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아니 그거 데이트 폭력이에요..
    남자답고 아니고 문제가 아니라.
    가끔 가면 디게 답답하네요.그놈의 남자다움,여자다움이 뭔지...
    연락 문제라던가 애정표현문제같은거라면 맞춰가라 할수 있는데 데이트폭력문제라면 헤어지는게 맞아요.
  • 헬스 열심히 하셔요
  • 님도몇대 때리세요
  • @근육질 오미자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큰일남
  • @짜릿한 해국
    삼일에 한대
  • 여자 때리는 남자가 쓰레기이듯이
    진짜 쓰레기같은 여자네요
  • 남녀를 떠나서 폭력은 정당화되지않아요.. ㅋㅋ 처음엔 장난식이었더라도 점점 도를 지나치고선을 넘게되면 말을하고 선을 그어주세요 ㅜ 안아픈티를 내고 무덤덤한척하게되면 상대방은 아 ~ 이정도는 괜찮구나 하고 생각하게됩니당.. 그리고 점점 강도가 높아지겟죠 ㅜㅜ 아프면 아프다하고 정색하세요 여자분이 때리기전에 손잡고 말씀하시든지요 여자분은 20살때부터 그래서 당연하다고 생각하고있을거에요... 말을해야 아실듯
  • 데이트 폭력으로 신고하세요 아휴..
  • 이 글이 남친한테 맞고삽니다... 였다면, 부산대 뒤집히고, 추천 95개 박히면서 , 신상을 터네 마네 하며, 싸움의 터전이 됐겠지 ...
  • 전에 사겼던 여친이 생각나네요.. 옆에 치마 입은 정말 누가봐도 헉 할정도에 여자가 지나갔는데 나도 모르게 무심코 눈으로 잠깐 보고 다시 정면을 응시했는데 여친한데 들켜서 촉대뼈를 당시 여자 친구 구두로 까였는데.. 그땐 아!! 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1cm정도 껍질이 까져 상처가 나 있더라구요 ㅠㅠ
  • @때리고싶은 채송화
    진짜 좃나미개하네요
  • 제 전여친도 얼굴은 예뻤는데 성격이 마초여서
    제가 뭐 잘못하면 제 머리카락 잡아당기고 명치 때리고 뒷통수 때리고 그랬습니다 ㅋㅋ
    나름 귀엽던데. 가끔 조용히 맞아주다가 화날때도 있긴 했지만...
  • 여자친구가 팔을 하도 쎄게 꼬집어서 시퍼렇게 멍든적 있었는데
    그거 보고 친구들이 키스마크냐고 그랬던 기억이..ㅠㅠ
  • 데이트폭력 남녀 비율이 실제론 비슷비슷한데, 글 쓴 님 같이 생각하는 남자들이 많아서 여자 피해자만 두드러지는 거래요. 남자가 어디 가서 하소연 하면 '남자가 돼가지고 뭐라뭐라...' 한다던데, 폭력에 성별이 어딨습니까. 때려도 된다고 깔보고 무시하니까 손이 올라가는 거겠죠.
  • 쌓여서 폭발하기 전에 얘기하는 게 낫습니다.
    아마 여자친구 본인은 글쓴이님이 진짜 아무렇지도 않은 줄 알고있을 가능성이 크거든요.
  • 이야기하세요 힘들다고
  • 남자친구 만만해서 그런것 같네요.
  • 지금 남친한텐 안그랬는데 전남친한텐 그랬거든요.. 왜그런지 생각해보니까 만만했던것 같아요. 지금 남자친구만큼 안좋아했었던것 같고.. 내가 그렇게 막나가도 나보다 떨어지는 애니까 날 안떠날거라는 생각 있었어요. 지금생각하면 미안하고 잘못된 행동이였죠ㅜ 근데 전 그렇게 쎄게는 안때렸는데..그냥 툭툭 치는정도
  • 경찰에 신고 하십셔 데이트폭력인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4083 [레알피누] 혹시 BDSM성향 이신분 있으신가요?16 무심한 청가시덩굴 2018.08.26
44082 심녀한테 남자친구가 있는지 확인할 좋은방법 없나요 ㅋㅋ16 흔한 부처손 2016.11.20
44081 벤츠녀를 보내고16 질긴 서어나무 2016.08.04
44080 키 188 정도 남자분은 많이 드문 편인가요?16 어리석은 구골나무 2016.03.16
44079 [레알피누] 관심 가는 남자의 프사가16 키큰 구름체꽃 2013.10.25
44078 스타일의 중요성??16 활동적인 뽀리뱅이 2019.06.24
44077 얼굴 동글동글16 유별난 고삼 2013.04.21
44076 근데 진짜 느끼는건데 여자친구 남자친구 없는사람이 거의 없네요16 똑똑한 반송 2018.12.22
44075 저기20살?21살 여성분들께 질문하나만요!16 병걸린 큰방가지똥 2014.10.22
44074 남자친구랑 있는게 재밌지가 않고 그러네요16 특별한 서양민들레 2017.12.31
44073 누군가가 그리워서 몸이 아프기도 하나요?16 우아한 쇠비름 2019.06.20
44072 매칭남분~!16 나쁜 편백 2012.10.31
44071 여친생기는 노하우좀16 깨끗한 눈개승마 2015.05.09
44070 크리스마스에 여친이랑 밤새 같이있고 싶은데16 착실한 사마귀풀 2014.12.13
44069 남자분들은 어떨때 인기많을것같다고 하시나요?16 머리좋은 분꽃 2015.11.18
44068 담배피는사람이랑 키스하면 이가 아픈가요?16 참혹한 아주까리 2018.04.07
44067 마이피누 프사16 힘좋은 해바라기 2018.09.05
44066 금사빠라서 걱정이에요16 고고한 무 2015.08.28
44065 16 못생긴 곰딸기 2014.12.11
44064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이러브16 키큰 클레마티스 2013.05.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