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에게 맞고삽니다......

이상한 큰까치수영2016.07.20 14:22조회 수 2774추천 수 3댓글 19

    • 글자 크기
20살때는 때리고 꼬집는것도 그렇게 귀엽더니
한해 두해 지나갈수록 감당이 안되네요.
일주일전에는 배를 툭 치는데
명치까지 충격이 가서 식은땀까지 흘렸네요
남자 자존심에 아픈 티낼수도 없고.....
    • 글자 크기
이게 무슨 일이죠....??? (by 적절한 고로쇠나무) . (by 나쁜 모란)

댓글 달기

  • 아니 그거 데이트 폭력이에요..
    남자답고 아니고 문제가 아니라.
    가끔 가면 디게 답답하네요.그놈의 남자다움,여자다움이 뭔지...
    연락 문제라던가 애정표현문제같은거라면 맞춰가라 할수 있는데 데이트폭력문제라면 헤어지는게 맞아요.
  • 헬스 열심히 하셔요
  • 님도몇대 때리세요
  • @근육질 오미자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큰일남
  • @짜릿한 해국
    삼일에 한대
  • 여자 때리는 남자가 쓰레기이듯이
    진짜 쓰레기같은 여자네요
  • 남녀를 떠나서 폭력은 정당화되지않아요.. ㅋㅋ 처음엔 장난식이었더라도 점점 도를 지나치고선을 넘게되면 말을하고 선을 그어주세요 ㅜ 안아픈티를 내고 무덤덤한척하게되면 상대방은 아 ~ 이정도는 괜찮구나 하고 생각하게됩니당.. 그리고 점점 강도가 높아지겟죠 ㅜㅜ 아프면 아프다하고 정색하세요 여자분이 때리기전에 손잡고 말씀하시든지요 여자분은 20살때부터 그래서 당연하다고 생각하고있을거에요... 말을해야 아실듯
  • 데이트 폭력으로 신고하세요 아휴..
  • 이 글이 남친한테 맞고삽니다... 였다면, 부산대 뒤집히고, 추천 95개 박히면서 , 신상을 터네 마네 하며, 싸움의 터전이 됐겠지 ...
  • 전에 사겼던 여친이 생각나네요.. 옆에 치마 입은 정말 누가봐도 헉 할정도에 여자가 지나갔는데 나도 모르게 무심코 눈으로 잠깐 보고 다시 정면을 응시했는데 여친한데 들켜서 촉대뼈를 당시 여자 친구 구두로 까였는데.. 그땐 아!! 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1cm정도 껍질이 까져 상처가 나 있더라구요 ㅠㅠ
  • @때리고싶은 채송화
    진짜 좃나미개하네요
  • 제 전여친도 얼굴은 예뻤는데 성격이 마초여서
    제가 뭐 잘못하면 제 머리카락 잡아당기고 명치 때리고 뒷통수 때리고 그랬습니다 ㅋㅋ
    나름 귀엽던데. 가끔 조용히 맞아주다가 화날때도 있긴 했지만...
  • 여자친구가 팔을 하도 쎄게 꼬집어서 시퍼렇게 멍든적 있었는데
    그거 보고 친구들이 키스마크냐고 그랬던 기억이..ㅠㅠ
  • 데이트폭력 남녀 비율이 실제론 비슷비슷한데, 글 쓴 님 같이 생각하는 남자들이 많아서 여자 피해자만 두드러지는 거래요. 남자가 어디 가서 하소연 하면 '남자가 돼가지고 뭐라뭐라...' 한다던데, 폭력에 성별이 어딨습니까. 때려도 된다고 깔보고 무시하니까 손이 올라가는 거겠죠.
  • 쌓여서 폭발하기 전에 얘기하는 게 낫습니다.
    아마 여자친구 본인은 글쓴이님이 진짜 아무렇지도 않은 줄 알고있을 가능성이 크거든요.
  • 이야기하세요 힘들다고
  • 남자친구 만만해서 그런것 같네요.
  • 지금 남친한텐 안그랬는데 전남친한텐 그랬거든요.. 왜그런지 생각해보니까 만만했던것 같아요. 지금 남자친구만큼 안좋아했었던것 같고.. 내가 그렇게 막나가도 나보다 떨어지는 애니까 날 안떠날거라는 생각 있었어요. 지금생각하면 미안하고 잘못된 행동이였죠ㅜ 근데 전 그렇게 쎄게는 안때렸는데..그냥 툭툭 치는정도
  • 경찰에 신고 하십셔 데이트폭력인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0603 오빠 컴퓨터가 고장났는데...35 냉정한 노루삼 2014.08.04
50602 썸남 썸녀는 어디서만드나요??8 더러운 털진달래 2014.04.22
50601 [레알피누] .12 답답한 작약 2019.07.19
50600 글쎄요. 동갑내기 유부녀와 육체적 사랑을 나눴다는게.20 특이한 도깨비바늘 2016.03.22
50599 마이러버를 하는 이유는 이거죠6 근육질 홍단풍 2015.05.10
50598 과거있는여자친구18 황홀한 산수유나무 2014.05.05
50597 마이러버로 만나 5년 연애하고 7월달에 결혼했습니다!!13 불쌍한 털머위 2020.08.02
50596 [레알피누] 새도 관심가는 사람17 난쟁이 박태기나무 2018.06.23
50595 8,900일 정도 사귀었으면14 잘생긴 만첩빈도리 2015.12.17
50594 섹스의 순우리말이 뭔지나 알고 사랑학개론 하십니까 ?16 까다로운 감자 2015.09.01
50593 [레알피누] 전여친과 관계파트너..어떻게해야할까요31 눈부신 올리브 2014.03.30
50592 수업시간에 매번 눈마주치는 그 분29 도도한 산비장이 2013.11.12
50591 조금씩 티안나게 감정정리 하는법좀 가르쳐주세요 ㅠ15 유치한 병솔나무 2018.11.13
50590 이게 무슨 일이죠....???57 적절한 고로쇠나무 2017.11.28
여자친구에게 맞고삽니다......19 이상한 큰까치수영 2016.07.20
50588 .17 나쁜 모란 2015.04.05
50587 187168 아는 사람 있나요?ㅎㅎ18 불쌍한 까치박달 2014.12.16
50586 26살 모쏠이 알려주는 외로움 대처법4 거대한 흰털제비꽃 2014.12.15
50585 마럽 저 통통체크 해야되는거맞죠??61 민망한 오리나무 2013.12.10
50584 경악.여자의 적은 여자15 허약한 들메나무 2013.05.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