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글쓴이2016.07.22 00:19조회 수 1552댓글 8

    • 글자 크기
계속 저한테 생리이야기를 꺼내네요. 저는 가만히 듣고있긴하는데 한두번이야. 많이 아프구나 하는데 거의 매일 생리 어쩌구저쩌구 그러는데 어떡해야하나요? 사귄지 한달도 안되서 제가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계속 생리 전에 식욕이 많다느니 활발해진다느니하는데. 제가 웹에서 글읽어서 생리전에는 성욕이 많아진다는데. 계속 저한테 어필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어떻게해여할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어필하는거네요
  • @눈부신 극락조화
    글쓴이글쓴이
    2016.7.22 00:27
    솔직히 한달도 안됬는데 좀...
  • 많이 아팠냐고 물어봐주고 그 문제에 대해 관심 가져주고 이야기하면 좋아할 것 같네요
  • @피로한 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7.22 00:27
    그러긴하는데.. 흠 너무 자주 이야기를 꺼내서 더이상 할 말이없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그냥 잘 들어주기만하고 챙겨줘요.
    그래야 님 아플때 여친이 님 보살펴줌.
  • 여자친구분이 그 기간에 많이 예민하거나 아파서 미리 얘기하는거 아닐까요??
  • 짜증을 말로 푸는 사람들이 있잖습니까 그런 타입이 아닐까 합니다
    생리통이 감기처럼 예방이 되는 것도 아니고 청결에 더 신경을 써야하니 스트레스고 찝찝하고
    제 친구는 남들과 '생리통'을 까고 욕하면서 웃다보면 짜증이 잠시 가신다고 하대요
    아니면 생리 때문에 식욕이 폭발하거나 예민해진 모습을 보이게 되었을 때 님이 당황하거나 다르게 볼까봐 걱정돼서 계속해서 말을 하는 것일 수도 있고요
    들어주면서 맞장구만 잘 쳐줘도 고마워하실거예요
    너무 스트레스라면 그냥 솔직히 말하셔도 되겠고
  • 심리적인 위안이죠
    사실 숨길 내용도 아니고
    갑자기 성격이 바뀌거나 해서 오해할 수 있으니
    미리 이야기 했으면 하니까
    힘내라고 해 주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23 반짝이에317 흐뭇한 갯메꽃 2015.05.24
58722 .272 황홀한 망초 2016.04.20
58721 .234 꾸준한 복숭아나무 2016.01.07
58720 결혼 뒤 경제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228 똑똑한 아왜나무 2016.08.30
58719 자기관리 안하고 번호따는거203 해괴한 해당화 2019.07.17
58718 마이러버 ㅠㅠ183 침울한 노랑물봉선화 2018.05.20
58717 [레알피누] .177 납작한 맥문동 2019.07.29
58716 .177 끔찍한 고추나무 2015.05.17
5871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74 참혹한 담쟁이덩굴 2015.06.16
58714 저기 원나잇 있잖아요.173 따듯한 왕원추리 2019.02.09
58713 나이차 좀 나는 사람이 좋은데173 때리고싶은 원추리 2015.05.19
58712 북문 번호따던 남자172 흔한 천남성 2016.08.24
58711 82년생 김지영(길지만 한번만 읽어주세요)169 끔찍한 섬백리향 2017.09.19
58710 마이러버 남자 나이169 방구쟁이 머위 2016.06.24
58709 갤럭시 쓰는 여자가 진짜 참된여자임167 침착한 명아주 2018.02.14
58708 .167 훈훈한 고란초 2016.05.15
58707 .152 유능한 굴참나무 2020.03.18
58706 [레알피누] 공대남분들151 교활한 봉의꼬리 2015.05.06
58705 [레알피누] .150 황홀한 개별꽃 2019.03.09
5870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49 부자 곰딸기 2014.12.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