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고민 하나 끄적여봅니다...ㅎ

글쓴이2016.07.23 10:12조회 수 1787댓글 9

    • 글자 크기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첫눈에 반할수도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그친구와 저는 활동하는 시간이 많이 엇갈려서 몇번 마주치지는 못했지만
처음 이야기를 나눴을때 진중하게 들어주던 눈빛과
재미없는 농담에 웃어주는 그 웃음이 너무 예뻣습니다
평소에는 별로 생각이 나지는 않지만
가끔 모임에서 마주칠때마다 그친구만 보게되네요

저도 그친구도 활동을 계속적으로 하게될꺼고
마주치는 일도 많아질껀데 혹시 멀어질까 걱정이되기도하고...
제가 확실히 마음이 있는지도 모르겟고
또 아마 그 친구는 저를 알고만 있을겁니다
많은 면에서 망설여만 지는데 그 미소가 잊혀지질않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7663 미필자도 마이러버 해도 됩니까?8 부자 담배 2012.09.16
27662 이만기처럼 생긴남자vs이민기처럼 생긴남자8 청아한 부겐빌레아 2020.06.10
27661 여자분들 소개팅할때 남자가 조심스러우면8 난폭한 돌양지꽃 2016.03.01
27660 .8 무거운 왜당귀 2015.08.12
27659 별명 안톤체호프이신 분8 예쁜 할미꽃 2019.04.23
27658 짝사랑 마지노선8 화려한 참골무꽃 2020.12.12
27657 관심없는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방법이 있나요8 활달한 사철나무 2013.12.30
27656 마럽 때매 과제도 몬하겠다8 무심한 굴참나무 2012.10.30
27655 마이러버 빠른 나이 어쩌죠8 고고한 수선화 2013.09.08
27654 까일거 같긴해도 고백하나요?8 세련된 곤달비 2016.03.06
27653 모기를 죽였는데 자책감이들어요8 한가한 물박달나무 2016.05.17
27652 대학교 어디다니냐고 물으면 부산대다닌다고 당당하게 애기하세요8 싸늘한 여뀌 2016.02.17
27651 8 더러운 어저귀 2015.12.01
27650 [레알피누] 끝난걸까요8 적절한 새콩 2013.07.03
27649 _8 근엄한 국수나무 2017.06.08
27648 알바를하는데8 돈많은 메밀 2012.11.02
27647 .8 유별난 대극 2019.01.19
27646 [레알피누] .8 겸손한 조개나물 2014.04.26
27645 나를깐여자나남자에게하는최고의복수는뭔가요8 나쁜 참꽃마리 2016.11.17
27644 .8 즐거운 부레옥잠 2012.11.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