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뭐... 답정너인가요
굳이 '내가 네이트판에 사진올렸더니 이쁘다더라'
이런글을 여기 또올릴 필요가 있나요?
글쓴이분은 자존감이라는걸 좀 기를 필요가 있어보여요.
왜 외모를 남한테 평가받고 그걸 또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하나요? 왜 외모평가 라는걸 받아야하나요? 무슨이유로?
참 답답합니다 진짜 안타깝기도 하고요
참 네이트 댓글이 하고싶은말 그대로 했는데
니친구하고 니하고 왜 자존심대결을 해야되고
니친구 번호따인게 니랑 무슨상관이며
니친구가 번호따이면 니도 번호따여야 되나요?
번호따이는데 집착하니까 왜 안따이는지 가르쳐드릴까요
속에있는건 결국 겉으로 다 드러나게 되어 있는법이고
글쓴이가 이런인간인건 알게모르게 다 드러나는 법이에요.
저도 사진보고 댓글도 봤는데 말 심하게 하는사람이 있더군요 아마 답정너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걸거에요. 근데 말 길게 들어보니.. 안타깝네요. 글쓴이님 누가봐도 이쁘장한얼굴.이쁜얼굴입니다. 근데 그 태도가 안타깝네요 과거 기억때문에 강박증있는거.. 힘드시러다도 본인이 앞으로는 자신감가지고 그렇게 사세용. 지금 이쁘신데 분명 이렇게 외모 가꾸시고 하신거 보면 의지도 있는분일거같아요 다이어트를 하셨든..뭐든 그게 쉬운게 아니니까요. 약한모습. 못난 마음 가지지 마시고 자존감을 높이시길바래용
아니요, 보통 외모를 번호 따인 횟수로 본다뇨. 그렇지 않아요.
과거의 어떤 일 때문에 그러시는지 모르겠지만, 외모와 관계없이 스스로를 사랑하시는 날이 오길 바래요. 그러면 남에게도 충분히 사랑 받으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외모도 충분히 아름다우시구요! 화이팅하세요...
기분이 나쁘다는 종류의 말로 인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느껴졌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런 의도가 아닙니다.
정말로, 정말로 안타까워서 그러는거에요.
글쓴분 외모를 '남한테 평가받아야될 필요가 없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은겁니다.
다른사람이 외모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데 집착하지 말아요
그 무엇보다 비생산적인 행위입니다.
득이되는게 없잖아요.
이렇게 타인에게 평가받길 원하고 그걸 지속적으로 확인해야하고 끝없이 자기를 갉아먹고 좀먹어 갈뿐이에요.
그 누구한테 득이되나요.
레알 글쓴이에게 하고싶은 말은요.
세상에 비정상적인 인간이 꽤나 많아요.
다른사람의 외모를 두고 앞에서건 뒤에서건 비난을 하는 정도의
생각과 정신상태를 가진 사람들과는 상종할 필요가 없습니다.
남을 깍아내려서 자기가 우월해지려는 생각을 기본으로 깔고 있는 인간들이 어찌 정상적인 인간이겠어요.
뭐 누가 누구보다 우월하고 이런것도 웃기긴한데.
수준이라는걸 따져야된다면 자기를 높여서 올라가야죠.
남을 끌어내리는게 아니라
비정상적인 인간들이 한 비정상적인 행위에 사로잡혀있지말아요.
그저 자기자신한테 충실하고 주위사람들 잘챙기면 그뿐이에요.
절 때렸던 남자아이들 보면서 잘했다고 하고 항상 절 부를때 제 성 뒤에 돼지를 붙여 불렀던 이름이 좀 특이한 여자애.. 부산대다니더라고요.. 넉터에서 마주쳤는데 자동적으로 제 고개는 땅을보고 눈물이 갑자기.... 걔는 당당하게 웃으면서 지나가고... ㅎ 졸업했늠진 모르겠는데 진짜 걔한테 사과받고싶네요.. 페북으로 연락해볼까요
흠.. 그랬던 장본인이 같은 학교라 마주치고했으면 트라우마가 떠오르고해서 더 고통스러웠겠네요.근데 본인이 알아봤음 속으로 글쓴이님 이뻐진 모습에 본인도 가슴이 철렁했을겁니다 ㅋ 그리고 그 웃은게 비웃음이라면 인성 아직 그대론거구요 그런 인간한테 연락해서 좋은 말 기대하길힘들어요..ㅋㅋ 괜히 기분만 상하겠죠. 근데 그 인성땜시 언젠가 망할거라 생각하세요 ㅎㅎ 글구 ㅠㅠ약 먹어도 괜찮아요 오빠도 강박증 있엇는데 약먹고 훨씬 좋아졌어요 지금은 아무렇지도않구여..ㅎㅎ
그건 아마 의사샘이랑 정확하게 상담받아보셔야하지않을까요..근데 확실히 중학교때인가 오빠가 한시간에도 몇번씩 자기가 화장실 물잠궜는지 문 제대로 닫았는지 이상한 말을 하지않았는지 물어보고 사람을하루종일 닥달??했는데 약먹고. 상담치료도 하고.. 이젠 아무렇지도않아요 본인과 주변사람이 괴로울정도면 치료를 하는게 좋은 방법일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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