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

교활한 야콘2016.07.25 10:51조회 수 1605추천 수 1댓글 33

    • 글자 크기
여러사람 불쾌하게 하는것 같아서 ~.. 글 지울께요
    • 글자 크기
고민이 있습니다... (by anonymous) 간만에 (by 특별한 병아리난초)

댓글 달기

  • 이뭐... 답정너인가요
    굳이 '내가 네이트판에 사진올렸더니 이쁘다더라'
    이런글을 여기 또올릴 필요가 있나요?
    글쓴이분은 자존감이라는걸 좀 기를 필요가 있어보여요.
    왜 외모를 남한테 평가받고 그걸 또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하나요? 왜 외모평가 라는걸 받아야하나요? 무슨이유로?
    참 답답합니다 진짜 안타깝기도 하고요
  • @귀여운 돌마타리
    그냥.. 사람들은 저한테 못생겼다고 때리기까지 했으면서 왜 제가 노력해서 이제 좀 괜찮나요? 예뻐졌나요? 아니면 제가 아직 번호따여본적은 없는데 아직도 별로라 그런건가요? 그걸 궁금해하면 안되나요?
    저도 비난말고 따뜻한말 듣고싶어서 그랬어요 ㅎ
  • 참 네이트 댓글이 하고싶은말 그대로 했는데
    니친구하고 니하고 왜 자존심대결을 해야되고
    니친구 번호따인게 니랑 무슨상관이며
    니친구가 번호따이면 니도 번호따여야 되나요?
    번호따이는데 집착하니까 왜 안따이는지 가르쳐드릴까요
    속에있는건 결국 겉으로 다 드러나게 되어 있는법이고
    글쓴이가 이런인간인건 알게모르게 다 드러나는 법이에요.
  • @귀여운 돌마타리
    혹시 칠성사이다 대표세요?
    추천 두개다 박고갑니다
    딱제가하고싶던말
  • @일등 정영엉겅퀴
    칠성사이다 대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귀여운 돌마타리
    드러났을거에요~~ 초조해하고 사람눈못마주치고 예전에 외모땜에 왕따심하게당했던 기억에서 못벗어나는게 다 티날거에요 정신과의사도 자기는 못고쳐준다고 스스로 생각바꾸는수밖에없다고 그러던걸요
  • 외모평가를 받았었어요 학창시절때 못생기고 뚱뚱하다고 맞고다니고 ㅎ
    그래서 제 자존감 키우고싶은데 솔직히 찌질해보이는건 맞지만 이제 많이 나아졌다 괜찮아졌다 듣고싶어서 그런는건 맞아요
    그리고 아직도 못났다면 더 노력할거고요
  • 답정너~~~~~
  • @야릇한 푸조나무
    답정너라면 글자체를 안쓸거에요 제사진 올리면 지인이 다 보는데 제가 이렇게 찌질이라는거 들키고싶지않은마음이 크거든요 그치만 그것보다 답답한마음이 더커서 올렸어요 기분나빴다면 죄송합니다.
  • @글쓴이
    님 판에 사진 내리는게 좋을듯요 내용 이랑 사진 혹시라도 글속 지인들이 보면 기분나쁠수도 있지않을까요?
  • @야릇한 푸조나무
    네~
  • @글쓴이
    저도 사진보고 댓글도 봤는데 말 심하게 하는사람이 있더군요 아마 답정너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걸거에요. 근데 말 길게 들어보니.. 안타깝네요. 글쓴이님 누가봐도 이쁘장한얼굴.이쁜얼굴입니다. 근데 그 태도가 안타깝네요 과거 기억때문에 강박증있는거.. 힘드시러다도 본인이 앞으로는 자신감가지고 그렇게 사세용. 지금 이쁘신데 분명 이렇게 외모 가꾸시고 하신거 보면 의지도 있는분일거같아요 다이어트를 하셨든..뭐든 그게 쉬운게 아니니까요. 약한모습. 못난 마음 가지지 마시고 자존감을 높이시길바래용
  • @야릇한 푸조나무
    네 외모도 경제력도 성격도 다 좋은쪽으로 되도록 노력할꺼에요..... 고맙습니다^^
  • 저 글 찾아서 보고 왔습니다
    충분히 예쁘시네요!

    번호를 따이냐 문제가 아니라 매력이 있나 없나에 대한 회의라고 강조하시던데,
    번호를 따이는 것의 기준만으로는 매력을 측정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 @사랑스러운 동백나무
    저도 그게 인과관계가 반드시 성립한다는 아니라고 보는데 번호따인 횟수로 보통 외모를 보는것같길래요
  • @글쓴이
    아니요, 보통 외모를 번호 따인 횟수로 본다뇨. 그렇지 않아요.
    과거의 어떤 일 때문에 그러시는지 모르겠지만, 외모와 관계없이 스스로를 사랑하시는 날이 오길 바래요. 그러면 남에게도 충분히 사랑 받으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외모도 충분히 아름다우시구요! 화이팅하세요...
  • @사랑스러운 동백나무
    어떻게 찾죠ㅠㅠ
  • @일등 정영엉겅퀴
    네이트판에 최신순으로 제목+내용 검색해서 잘 찾아보면 있던데ㅋㅋ 링크는 글쓴이분께 실례인 거 같아 안 달겠습니다
  • 이런소리 할 입장은 아닌데
    제발 부탁드리는게
    대학생이랍시고 대학이라는데 왔으면
    이런 쓸데없는데 사로잡혀서 자기 격떨어뜨리지 마시고요
    제발 다른걸 좀 갈고닦아보세요.
    흔히말하는 '노력'과 같은걸로 능력치가 상승하는
    타고나는 것을 넘어서는 부류의 것들 말입니다.
    니가 이쁘다면 타고난 외모와 합쳐져서 스스로 훨씬더 완벽한 사람이 될것이고
    니가 이쁘지않으면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는걸 증명하는게 될것이니까요.
  • @귀여운 돌마타리
    다른것도 물론 중요해요 저도 동의해요
    근데 누구나 중요하게여기는것들중 우선순위는 다를수있고 저는 제 과거에 어떤 일때문에 외모에 좀 집착하는게 있는데 그래서 이런글 올리게됐어요
    기분나빴다면 죄송합니다
  • @글쓴이
    기분이 나쁘다는 종류의 말로 인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느껴졌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런 의도가 아닙니다.
    정말로, 정말로 안타까워서 그러는거에요.
    글쓴분 외모를 '남한테 평가받아야될 필요가 없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은겁니다.
    다른사람이 외모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데 집착하지 말아요
    그 무엇보다 비생산적인 행위입니다.
    득이되는게 없잖아요.
    이렇게 타인에게 평가받길 원하고 그걸 지속적으로 확인해야하고 끝없이 자기를 갉아먹고 좀먹어 갈뿐이에요.
    그 누구한테 득이되나요.
  • 평가라고 하는건 자연스럽게 받게되는거지 이렇게 갈구한다고 받아지는게 아니에요.
    억지로 받는 평가라는 그게 진실되리라는 보장도 없고요

    좀 더 생산적이고 본인을 레벨업 시켜주는일을 하세요.
    과거는 과거일 뿐이잖아요. 지나간 일일 뿐이고 글쓴이 인생에서 있었던일 일 뿐이에요. 앞으로 좀 나아가요
  • @귀여운 돌마타리
    제가 대인기피증 불안증 강박증을 고치고싶은데 제 외모를 비난했던 사람들만큼의 사람들만이라도 이제 나아졌다고 못생긴건아니라고 그소리들으면 제가 좀 나아질수있을까 해서 그랬어요
    조언해주셔서 고마워요
  • @글쓴이
    레알 글쓴이에게 하고싶은 말은요.
    세상에 비정상적인 인간이 꽤나 많아요.
    다른사람의 외모를 두고 앞에서건 뒤에서건 비난을 하는 정도의
    생각과 정신상태를 가진 사람들과는 상종할 필요가 없습니다.
    남을 깍아내려서 자기가 우월해지려는 생각을 기본으로 깔고 있는 인간들이 어찌 정상적인 인간이겠어요.
    뭐 누가 누구보다 우월하고 이런것도 웃기긴한데.
    수준이라는걸 따져야된다면 자기를 높여서 올라가야죠.
    남을 끌어내리는게 아니라

    비정상적인 인간들이 한 비정상적인 행위에 사로잡혀있지말아요.
    그저 자기자신한테 충실하고 주위사람들 잘챙기면 그뿐이에요.
  • @귀여운 돌마타리
    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과거에 집착하지말고 주위사람들한테 잘하고 자기관리잘하고 주어진 일 열심히하고 밝게 지내볼께요
  • 사진 보고 왔어요.
    충분히 이쁘시네요. 이제 외모는 그만 가꾸시고 내면을 가꾸세요. 글에 추추가 까지 하시면서 집착하시는 것 보니 안타깝네요...
  • @날씬한 깨꽃
    링크좀
  • @날씬한 깨꽃
    저도
  • @날씬한 깨꽃
    고맙습니다..............고치려고 노력하고있는데 잘안되네요 정신과에선 약처방을 해주는데 먹기시작하면 의존하게될까봐 무서워서 먹지도못하겠고 ㅎㅎ 에고
  • 절 때렸던 남자아이들 보면서 잘했다고 하고 항상 절 부를때 제 성 뒤에 돼지를 붙여 불렀던 이름이 좀 특이한 여자애.. 부산대다니더라고요.. 넉터에서 마주쳤는데 자동적으로 제 고개는 땅을보고 눈물이 갑자기.... 걔는 당당하게 웃으면서 지나가고... ㅎ 졸업했늠진 모르겠는데 진짜 걔한테 사과받고싶네요.. 페북으로 연락해볼까요
  • @글쓴이
    흠.. 그랬던 장본인이 같은 학교라 마주치고했으면 트라우마가 떠오르고해서 더 고통스러웠겠네요.근데 본인이 알아봤음 속으로 글쓴이님 이뻐진 모습에 본인도 가슴이 철렁했을겁니다 ㅋ 그리고 그 웃은게 비웃음이라면 인성 아직 그대론거구요 그런 인간한테 연락해서 좋은 말 기대하길힘들어요..ㅋㅋ 괜히 기분만 상하겠죠. 근데 그 인성땜시 언젠가 망할거라 생각하세요 ㅎㅎ 글구 ㅠㅠ약 먹어도 괜찮아요 오빠도 강박증 있엇는데 약먹고 훨씬 좋아졌어요 지금은 아무렇지도않구여..ㅎㅎ
  • @야릇한 푸조나무
    안먹으면 심해지지않아요? 장기복용해도 괜찮을까요.....
  • @글쓴이
    그건 아마 의사샘이랑 정확하게 상담받아보셔야하지않을까요..근데 확실히 중학교때인가 오빠가 한시간에도 몇번씩 자기가 화장실 물잠궜는지 문 제대로 닫았는지 이상한 말을 하지않았는지 물어보고 사람을하루종일 닥달??했는데 약먹고. 상담치료도 하고.. 이젠 아무렇지도않아요 본인과 주변사람이 괴로울정도면 치료를 하는게 좋은 방법일거에용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죄송33 교활한 야콘 2016.07.25
35124 간만에2 특별한 병아리난초 2016.07.25
35123 실내에서 미드보는 데이트장소없나요?11 청결한 무화과나무 2016.07.25
35122 실내에서 데이트할만한거 뭐가 있을까요18 슬픈 댕댕이덩굴 2016.07.25
35121 자연스럽게 헤어지는건 연예인들 이야기인줄알았는데4 야릇한 오리나무 2016.07.25
35120 눈물이 멈추질 않네4 늠름한 비목나무 2016.07.25
35119 남자분들 코털이요....22 운좋은 옥수수 2016.07.25
35118 .5 행복한 호랑가시나무 2016.07.25
35117 하하하하 절 차버린 전여친은 정말 잘 살고 있네요7 상냥한 헬리오트로프 2016.07.25
35116 마이러버 해서 진짜잘되신 분들 있어요?10 저렴한 어저귀 2016.07.25
35115 남자들은 진심으로사귀고싶은 여자랑 사귀기전 잘려고할까요?17 유별난 자귀나무 2016.07.24
35114 넌날안좋아하지?24 난쟁이 뚱딴지 2016.07.24
35113 남친있는여자 좋아하는데...10 짜릿한 층층나무 2016.07.24
35112 길거리에서 번호 따는 거 추하지 않냐?11 냉철한 구상나무 2016.07.24
35111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과의 이별11 초조한 애기참반디 2016.07.24
35110 말럽 매칭녀 만났습니다.24 난폭한 비목나무 2016.07.24
35109 자기외모 평가받는 방법?ㅋㅋㅋ56 참혹한 떡신갈나무 2016.07.24
35108 이러다 연애못하는건가요14 무심한 원추리 2016.07.24
35107 마이러버 질문21 발랄한 뱀딸기 2016.07.24
35106 .6 행복한 수양버들 2016.07.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