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오늘 나온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결과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중한 긴강남차2016.07.25 19:06조회 수 3043추천 수 1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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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득분위 산정 방식이 바뀌기 전이나 후나 1~4분위를 받았고 저희 가족은 전세집에 살고 있고 부모님은 두분 다 공장에서 일하십니다
하지만 제 타대학 친구나 학과 동기들만 봐도 번듯한 직장을 가진 부모님에 집도 가지고 있으면서 이상한 소득분위 산정 방식때문에 또 등록금 다 내고 학교를 다녀야 한다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제가 보기엔 충분히 9~10분위를 받을 만 하고
용돈도 충분해 보이고, 용돈이 부족해 알바를 한다는 애들만 봐도 용돈만 부족할 뿐이지 집안 자체는 돈에 쪼달려살지 않아 보이던데
거기다가 소득분위 방식이 이상하다고만 하고 있으니 저로써는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제 주변에 자신들의 집 보다 가난하게 사는 집이 있다는걸 생각조차 못하는 사람들만 있는건가요?
아니면 정말로 소득분위 산정 방식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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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 겉보기로 눈대중으로 매기는것보다 국가에서
    조사해서 보는게 더 정확해요
    괜히 배알꼴려서 딴지ㄴㄴ
  • @슬픈 민들레
    주변 사람을 보고, 겉보기로 보기에 잘 사는것 같다
    소득분위가 10분위가 나왔다고 함
    잘 사는거 맞구나=조사결과와 제 생각이 맞음
    그런데 주변사람 말로는 자기 집이 가난하다고 함.
    이 상황인건데 무슨 말씀을 하고싶으신건가요?
  • @글쓴이
  • @글쓴이
    글수정하셨네
  • @슬픈 민들레
    안했는데요?ㅋㅋㅋㅋ
  • @글쓴이
    ㅇㅋ
  • @글쓴이
    그렇게나오면 전 할말없죠
  • @슬픈 민들레
    하지 마세요..
    보니까 글 잘못읽어놓고 덧글부터 쓰다가 헛소리 하시는것 같은데
  • 이상하긴 해요 ㅇㅇ
  • 국장 못받는 분위라 신청도 안하는데 제단에서 소득분위 산정 기준 안올려주나요?
    도대체 어떤부분에서 억울하다고 하는거에요? 몇몇 케이스 들고와서 이거 어찌 설명할거냐 라고 물으시면 안되죠. 국장 신청자가 몇인데 그걸 사람이 하나하나 보겠어요. 당연히 기준 넣고 컴퓨터 돌리죠. 그와중에 억울한 몇몇 나오지만 이의신청 창구가 있잖아요. 그걸 이용해보세요.
  • @황송한 아프리카봉선화
    저는 억울하다고 한 적 없고 주변사람들이 억울하다고 한 겁니다. 재단에서 대략적인 소득분위 산정 기준 올려주구요
  • @글쓴이
    맞네요. 그럼 그 친구들한테 저렇게 말해줘요.
  • 저는 공정한 편이라고 생각해요. 돈이 없는 분들은 다 국가장학금 수혜 받고 있더라구요. 또 무엇을 하든지 제도의 빈틈을 통해 이익을 보는 사람은 소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걸 소득분위가 낮은 사람들이 무조건 그렇다고 일반화 시키는 건 안되죠. 불경기고, 누구든 다 본인 형편이 어렵다고 느끼겠지만 본인보다 더 어려운 분들이 수혜 받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수정된 당신의 글에대해 한말씀 드리면
    상당부분 동의합니다
    근데 그 친구들이라고 자기집 경제사정 빠삭히 아는것도 아닌데 더받고싶은 마음은 누구라도 있을거고. 불만일수있죠
  • @슬픈 민들레
    수정된건 님 뇌내망상밖에 없는데요?
  • @글쓴이
  • 저 소득분위 바뀌기 전에 3학기 연속 1분위였는데 군대 갔다와서 이번에 처음 신청해보니 7분위 떴습니다. 한달에 730만원 번다고 나오네요.. 솔직히 저희 집이 정말 어렵고 그런건 아니지만 1분위 받다가 7분위 받으니까 허탈하네요. 아버지 정년퇴직하신지가 몇년인데... 제가 모르는 재산이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게다가 직전학기 성적이 좋아서 근로장학금 생각하고 있었는데 7분위 떠버리니까... 아쉬운 마음이 들긴하죠
  • @재미있는 닥나무
    이전에 알아보기로는 부모님이 퇴직한 경우에는 실업 인정이 빠르게 처리되지 않아 이의신청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모르니까 이의신청 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 @글쓴이
    낼 바로 전화하려구요 ㅋㅋㅋㅋ
  • 슬퍼요.. 항상 1분위라는게 너무 슬프네요.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발버둥치면서 살고있는데 전혀 나아지질않아서 너무 씁쓸합니다.... 장학금 받는다는건 좋은일이지만 그보다 집에 아픈사람없고 가족이 건강하길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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