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이고요. 친하게 지내는 여자인친구가 있는데요. 요즘 저랑 같이 준비하는 시험이있어요. 같이 공부하면서 제가 모르는 문제 있어서 물어봤는데. 처음 물어본건데 귀찮아하면서 대충대충 가르쳐주는게 눈에 보이네요. 그런 느낌 딱 들거든요. 아 이사람이 나를 알도록 가르치는게 아니라. 대충 가르쳐주고 내가 끝까지 알지못한채로 있도록하려는구나가요... 딱 그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많이 친하다고 생각했고(거의 매일 붙어다님) 또 잘 챙겨줫는데. 갑자기 이런 태도로 나오니까. 황당하네요. 이런 친구 어떤가요? 거의 3년간을 친하게 지냤는데...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