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마음이 참 해결책없나요

글쓴이2016.07.27 13:54조회 수 1050추천 수 1댓글 8

    • 글자 크기
군대가기전에 이도저도 아니게 많은 사람을 만나고 다니다 자주 만나게 된 친구가 한명있었는데 그 친구가 저한테 정말 잘해줬었어요 그때는 몰랐어요 그냥 군대때문에 만나고 가면 어린친구에게 너무 큰 시련을 주는거 같기도 했고 짧은 만남이 1년 9개월 넘게 지속되리란 보장도 없었고요 그냥 흐지부지 헤어지기 싫었거든요 좋은 사람이라..
전역하고 다시 연락하니 이젠 영영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넌것처럼 멀어져버렸네요
전 아직까지도 마음이 있는데요 답답하네요 정말
    • 글자 크기
목록

댓글 달기

  • 생생한 애기참반디
    2016.7.27 14:3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안타깝네요. 사랑은 타이밍
  • @생생한 애기참반디
    글쓴이글쓴이
    2016.7.27 14:4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후회되기도 하고 막상 그때 만낫으면 지금은 연락조차 못하겠지 라는 생각도 들고 2년 6개월이 지낫는데도 아직도 좋네요 이게뭐라고
  • @글쓴이
    생생한 애기참반디
    2016.7.27 15:3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사람 마음이 원래 그렇죠 설명할수도 없고 자기 마음인데 자기뜻대로 되는것도 아니구요 다 그렇게 살아갑니다
  • 센스있는 흰꽃나도사프란
    2016.7.28 01:0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전역했는데 왜 강을 건너버렸죠? 좀 자세히 알고싶네요
  • @센스있는 흰꽃나도사프란
    글쓴이글쓴이
    2016.7.28 01:4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전역하고 연락해보니 이제는 그 친구 마음이 예전같지 않나봐요 후회라도 안하게 그냥 군대가기전에 만날껄 그랬나봐요 너무 보고싶네요..
  • @센스있는 흰꽃나도사프란
    글쓴이글쓴이
    2016.7.28 01:4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 친구가 연락하는걸 별로 달갑게 여기지 않아서 이제는 먼저 연락하는것도 힘드네요 그 친구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자기도 그랬다고 저보다 어린데 말하는건 더 의젓하네여 ㅋㅋㅋ
  • @글쓴이
    센스있는 흰꽃나도사프란
    2016.7.28 01:5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랬군요.. 군대가기 전에는 서로 마음확인했었나봐요?ㅜ
    군대가는 사실은 상대방이 알고있었죠?ㅎㅎ
  • 글쓴이글쓴이
    2016.7.28 01:5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물론 알고 있었죠 저도 정말 만나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았는데 흐지부지 하기싫엇어요 좋은사람이라ㅋㅋ 이럴줄알았음 그때 만나고 후회라도 안하는건데..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1223 진지] 여자가 남자한테 쏙 안기고 싶다고들 하는데13
 민망한 수박 2014.12.02
41222 저는 다리긴 여자가 좋음11 귀여운 억새 2014.12.02
41221 포기를모르는사람...16 피곤한 매화나무 2014.12.02
41220 삼유방은 실존합니까 아니면 토탈리콜에서 만든 환상인가요?10
 머리나쁜 갈대 2014.12.02
41219 ᆞ7 촉박한 흰털제비꽃 2014.12.02
41218 돈때문에 기회가있어도 연애안하는분있나요?7 미운 갯완두 2014.12.02
41217 여자분들6 해박한 어저귀 2014.12.03
41216 답변 고맙습니다2 짜릿한 삽주 2014.12.03
41215 그냥1 이상한 하늘말나리 2014.12.03
41214 ㅋㅋ다 필요 없고 남자는 잘생기고 키크면40 배고픈 벌노랑이 2014.12.03
41213 ..2 청결한 일본목련 2014.12.03
41212 좋아하는 사람있는데6 한심한 푸크시아 2014.12.03
41211 와 밑에 글들..5 힘좋은 물억새 2014.12.03
41210 외모가 능력이다.21 근엄한 청미래덩굴 2014.12.03
41209 충격적이네요. 글들이.22 해박한 새박 2014.12.03
41208 요즘 어때?16 난폭한 섬잣나무 2014.12.03
41207 .2 재미있는 고구마 2014.12.03
41206 같은 수업듣는 여성분 번호받고 잘해보려하는데...6 화사한 박 2014.12.03
41205 마이러버 21기 신청함9 세련된 당단풍 2014.12.03
41204 아..8 화려한 하늘나리 2014.12.03
정렬 검색
이전 1 ... 866 867 868 869 870 871 872 873 874 875 876 877 878 879 880 881 882 883 884 885... 2937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