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기전에 이도저도 아니게 많은 사람을 만나고 다니다 자주 만나게 된 친구가 한명있었는데 그 친구가 저한테 정말 잘해줬었어요 그때는 몰랐어요 그냥 군대때문에 만나고 가면 어린친구에게 너무 큰 시련을 주는거 같기도 했고 짧은 만남이 1년 9개월 넘게 지속되리란 보장도 없었고요 그냥 흐지부지 헤어지기 싫었거든요 좋은 사람이라..
전역하고 다시 연락하니 이젠 영영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넌것처럼 멀어져버렸네요
전 아직까지도 마음이 있는데요 답답하네요 정말
전역하고 다시 연락하니 이젠 영영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넌것처럼 멀어져버렸네요
전 아직까지도 마음이 있는데요 답답하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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