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혐을 근절하는 방법

글쓴이2016.07.27 18:52조회 수 869추천 수 1댓글 10

    • 글자 크기
여성혐오라는 말이 인터넷 세상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메갈리아를 위시한 워마드, 여성시대 등의 커뮤니티는 여혐을 혐오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 몇 가지 먼저 적어보겠습니다.

1. 여혐을 반대하는 이유
2. 여혐을 끝낼 방법

1번의 경우 참 모호합니다. 사회의 여성에 대한 억압의 문제와 여성을 혐오하는 관점들을 결부시키는 것 같습니다. 여성 억압의 문제는 사회적 차원에서 많은 해결책이 나오고 있고, 실제로 해방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여성 혐오는 무엇일까요. 여성은 원래 안 돼, 원래 병신 같은 존재야, 여자는 여자다워야지 라는 말을 두고 하는 것 아닌가요.

2번에서 이에 대응하여 미러링이라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억압에 대하여 남성을 억압하고, 혐오에 대하여 혐오로 답하는 것인가요. 혐오에 혐오로 답한다면 뭐가 남죠? 서로를 혐오하다가 끝내 폭력이 일어나는 것 아닙니까.

정말 문제되는 여혐 미러링은, 미러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혐과 같은 동기에서, 남혐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미러링이라는 목적을 상실한 채 그저 남자를 혐오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미러링이란 이름 아래 정당화 되고 있고요. 흐름에 몸을 맡겨 숨는 것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식물원에서 싸우는거 노이해임. 그리고 이런글 올려서 싸움 조장하는것도 이해안가고여. 먹이주지맙시다
  • 싸움 조장하려는 글 같음
  • @처참한 해당
    글쓴이글쓴이
    2016.7.27 18:55
    이해 안 간다고 하지 말라는 게 저는 이해가 안 가네요.
  • @글쓴이
    아니 왜 굳이 싸움을 만드냐 이거임요 ㅋㅋㅋ 식물원에서 여혐하는것도 아닌데. 메갈사이트 가서 글써서 싸움 만드시던가요... 아니면 일베나.
  • @글쓴이
    식물원이 싸움만들라고 있는 커뮤니티가 아닐텐데요?
  • @처참한 해당
    글쓴이글쓴이
    2016.7.27 19:19
    님처럼 항상 예민하고 비꼬는 분들 때문에 싸움이 일어나는 거예요 안 해도 될 싸움이 항상 벌어지는 이유고요 떠나야될 사람은 당신인 것 같네요
  • @글쓴이
    제가 많이 예민하고 비꼬는 사람인가보네요 ㅋㅋ. 싸움조장 글인거같다고 댓글 달았다가 댓글 몇개보고 저에대해 그냥 결론내리네요 ㅋㅋㅋ 제가 잘못했네요
  • @글쓴이
    저는 글쓴님이 더 예민한것 같은데요 굳이 이런관련글들을 올리면 여혐남혐에 민감하신분들이 자극받아서 싸움을 더일으킬것 같은데요?? 그분들이 관련글 보고 그냥 넘어갈 분들이였으면 애초에 싸움을 일으키지 않았겠죠 해당님의 요점은 굳이 이런떡밥을 던져서 저들이 싸움을 일으키게 하지말자 이건것 같은데 글쓴님이 너무 몰아부치시는것 같네요
  • 남혐이란 말은 없어여ㅋㅋ
  • 여성혐오라는 말은 있어도 남성혐오라는 말은 없습니다. 최소한 여성을 혐오하지 않는다고 말할 자격이 되는 사람은 여자를 싫어하지않는다, 내가 사랑하는 엄마와 여동생이 여자라는 말보다는 여성이 사회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2108 말하는법을 모르겠습니다 ㅠㅠ19 외로운 목화 2018.06.16
72107 말하는방법9 난쟁이 노랑제비꽃 2013.05.28
72106 말하기 점수가 급히 필요합니다.7 날씬한 꼬리조팝나무 2016.05.28
72105 말하고 싶다...13 꾸준한 사과나무 2013.07.16
72104 말투요!!22 우수한 아주까리 2016.04.12
72103 말투 질문3 털많은 뽕나무 2015.11.27
72102 말출 나올때vs전역할 때9 게으른 큰물칭개나물 2016.03.08
72101 말찬데 복학신청기간인데 신청어케하나요8 뚱뚱한 한련 2015.01.28
72100 말차(녹차)와 변비2 똥마려운 꽃기린 2018.03.19
72099 말주변을 키우고 싶어요 ㅠㅠ5 처참한 글라디올러스 2012.05.08
72098 말잘하고싶은데8 고고한 애기일엽초 2014.12.09
72097 말잘못하는 ㅜㅡㅜ5 나쁜 개양귀비 2018.02.12
72096 말이통하지않으면3 착실한 개연꽃 2013.07.23
72095 말이 너무하고싶어요.8 참혹한 사마귀풀 2016.07.27
72094 말을 조리있게 못해서 고민..8 빠른 두릅나무 2013.11.05
72093 말을 잘하고 싶어요 제발 도와주세요27 서운한 비수수 2013.10.19
72092 말을 잘 못해서 면접이 너무 어렵네요..3 야릇한 종지나물 2017.04.26
72091 말을 물가에 데리고 갈 수는 있지만 물을 마시게 할 수는 없다. 하지만5 질긴 금새우난 2020.10.25
72090 말을 못하면 밉지라도 않지 경우5 싸늘한 월계수 2020.06.04
72089 말을 너무 못하는데 어떡하죠?5 기발한 벼룩이자리 2012.11.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