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

글쓴이2012.11.25 14:48조회 수 753댓글 3

    • 글자 크기
신선함은 결국 가시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알면서도 이따금 새로운 것 혹은 새로운 사람을 찾아나선다는 것은 제 영혼이 건강하지 못하다는 것일까요?
고독하네요.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을 것 같은 이 공허한 기분
가슴이 아프네요.
실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 때문에 끝없이 추락하는 감정소비를 하게 되는건지.

연인,,만나는 순간의 짧은 행복,,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목에 남아있는 그 여운은 금새 사라지구 다시금 찾아오는 이 고독감..

괴롭네요.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고 싶어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222 로스쿨이 폐지될수밖에없는이유.EU34 방구쟁이 엉겅퀴 2018.04.27
3221 여자 외모34 외로운 가시여뀌 2017.04.21
3220 투표 마감했습니다. 다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34 잘생긴 매발톱꽃 2017.06.09
3219 가재고기고양이34 잉여 뽀리뱅이 2016.06.09
3218 님들 방 안에서 걸을 때!34 해괴한 끈끈이주걱 2019.02.24
3217 집에서 월급관리 때문에 다퉜습니다.34 추운 옥잠화 2014.02.19
3216 일본이랑 벨기에34 우아한 섬초롱꽃 2018.07.03
3215 경영 빵꾸 엄청 심하네34 귀여운 각시붓꽃 2019.02.16
321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4 기쁜 물아카시아 2017.10.28
3213 갓기계는 무슨34 똑똑한 왕버들 2019.07.23
3212 요 밑에 소개팅 주선남입니다. (중간보고)34 더러운 독일가문비 2012.06.14
3211 피자랑 치킨 이거 이상하지않음?34 똑똑한 매발톱꽃 2013.10.09
3210 자기용돈 자기가 벌어서 쓰는 분?34 절묘한 줄딸기 2012.10.06
3209 다시보는 전문직 월급표34 천재 사마귀풀 2020.01.04
3208 공익 꿀무지 떴....?34 착잡한 망초 2018.12.21
3207 대림동 여경 사건을 보며..34 바보 수리취 2019.05.18
3206 원스탑 학기별 석차가 뜨네요34 부자 쇠별꽃 2013.10.21
3205 우리학교 쓸모없이 유지비만 나가는 것34 억울한 호랑버들 2017.12.13
3204 기계 교수님들 족보타나요?34 기발한 밤나무 2018.03.24
3203 패셔니스타님들....코디고민입니다34 착실한 벼룩나물 2012.09.1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