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 할 일이 너무 많아요. 내 시간은 조금도 가질 수가 없어요.
톰 : 당신은 그 일을 그만둬야 해. 그렇게 힘들게 일하지 않아도 되잖아. 그런 일은 그만두고 당신이 정말 하고 싶은 걸 찾아 봐.
메리: 하지만 난 내 일이 좋아요. 그들은 내가 한 번 척 보고도 모든 것을 바꿔 놓을 수 있기를 기대해요.
톰 : 그 사람들 말 들을 거 뭐 있어? 당신이 할 수 있는 것만 하면 되지.
메리 : 그야 당연하죠. 참, 오늘 이모한테 전화하는 걸 깜빡 잊었어요.
톰 : 걱정하지 마. 이해하실 거야
메리 : 이모가 지금 어떻게 지내시는지 알아요? 이모는 나를 필요로 하신다구요.
톰 : 당신은 너무 걱정이 많아. 그러니까 그렇게 불행하다는 생각이 들지.
메리 : (화가 난 목소리로)내가 항상 불행하다고 느끼는 건 아녜요. 당신은 내 말을 그냥 듣고 있지는 못하나요?
톰 : 듣고 있잖아.
메리 : 왜 짜증을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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