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풋 이야기 해주실분??

저도 공돌이라 문과쪽은 상대가 좋고 인대는 복수전공 안하면 취업 안된다는 정도만 알지..

자세한 얘기는 모릅니다. ^^;;

문과쪽에서 취업은 상대가 갑이고, 사회대는 전반적으로 고시(+7/9급 공무원) 준비한다고 들었습니다.

인대는 인문학만 할려면 영어 기본에 3개국어 정도는 해야 된다던데요. (카더라 통신이라 불확실)

여튼 대부분 인대생들은 상대쪽 복수전공이나 부전공 해서 취업하는 걸로 알아요.

어차피 취업 안되는 학과는 문과든 이과든 다들 비슷해요.

대학원 진학으로 석/박사 후 R&D나 교수직을 노려보거나 고시나 공무원 준비 한다거나 말이죠.

아, 고시에 대해 오해가 있으실 수도 있는데 뜻이 있어서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취업 안되서 울며 겨자먹기로 하시는 분도 계시고 뭐 그렇습니다. 패스할 확률은 전자가 훨씬 높지만 ;;

네 맞습니다.

다른 학과나 단대들은 학문을 배워 지식을 쌓는게 목표지만 공대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만드는게 목표니까요 ;;

얘가 어떻게 하면 취업해서 빨리 라인에 투입될 수 있을까..가 공대 컨셉이죠 ㅜㅜ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의대의 의사국가시험 합격률이 전국 평균에 미달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선동(한나라당) 의원은 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2009∼2011년간 의사국가시험 평균 합격률을 92.8%로 집계했다.

기관별로는 차의과학대와 이 대학 의학전문대학원의 의사국가시험 평균 합격률이 100%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상대ㆍ인제대 99%, 경희대 의전원 98.6%, 부산대 의전원 98.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합격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건국대(70.6%), 경희대(84.5%) 등이라고 김 의원이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5255241

우리학교는 상위권이네요 ㅎㅎ

걔네들은 병원 안가고 취업하는 애들은 뒤떨어진 애들이죠..

그리고 진로 자체가 의/치랑 약대랑은 많이 달라서 묶으시면 곤란해요 ㅋㅋㅋㅋㅋㅋ

의/치 전부 현재 우리학교에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약대는 있네요 참 ㅋㅋ

그리고 걔네들(의대나 치대)은 제도가 좀 특이해서, 다른 단대로 치면 학부 졸업이 아니라 석사로 졸업하는 거니까요. 실제 취업률은 0%에 수렴하겠죠 ㅜㅜㅜㅜ

약대도 제약회사 R&D 들어가려면 학사론 어림없고 석사과정은 밟아줘야 되요.

모든 R&D가 학사로는 답도 없어요. 들어가도 심부름만 하다 금방 짤려요 ;;

고로 국가고시 치고 약국 열거나 대학원가서 공부 더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