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마음입니다

태연한 마삭줄2012.11.25 22:01조회 수 798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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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사랑에 대해 얘기하면

아련해진다 하지만...

 

한해 한해 지나갈수록 더 확연히 느껴집니다

사랑을 다시 시작하는건 너무 어려운거 같습니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푹 빠졌으면 좋겠습니다

 

겨울이 다가오자 더 힘들어집니다

설레임과 동시에 다가오는 여러가지 고민들이 더 힘들어집니다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이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간주>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
잊지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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