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고민

근육질 석곡2016.07.31 19:02조회 수 995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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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잔데 정말 말이 없는편이에요.. 졸업도 했는데 남자들 만나본 경험도 거의 없고. 어떻게 기회가 생겨 만나게 되면 다들 대화가 안된다 조용하다 그런점이 문제라 그래서 상처받네요.외모도 예쁘지 않아 속상하네요. 성격도 잘바뀌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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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anonymous) 여친이랑 다퉜는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by 착실한 엉겅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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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력을 하세요. 자기 얘기를 하세요 꽁꽁 싸매지말고..문제가 비단 거기에 있는진 알 수 없지만 말을 많이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님이 열려있느냐가 중요한거예요. 열려있다면 상대방의 말에 귀기울이고 그에 합당한 반응을 할 수 있고, 나의 얘기도 할 수있어요.
  • @발랄한 수세미오이
    글쓴이글쓴이
    2016.7.31 19:25
    자기 얘기를 한다는게 어떤거에요? 예를들어 설명좀 해 주세요
  • @글쓴이
    나는 요즘 뭘했고 어떤 영화나 드라마를 봤는데 이러이러해서 좋았고 또 요즘 나는 무엇무엇에 관심이 있다거나 하는 표면적인 얘기. 그리고 나아가 나의 속얘기. 나는 무엇 무엇이 고민이고 무엇무엇이 힘든지.
  • 그런 조신한 여성분 좋아하는 분들도 있어요..

    최근에 만난 사람은 없으세요??
  • @근육질 산단풍
    글쓴이글쓴이
    2016.7.31 20:08
    만나긴 햇는데 말없어서 싫어하는줄 알았다 그소리에 저처럼 말없는 여자 처음이래요. 두번정도 만나곤 흐지부지
  • 남자는 99프로가 말을햇는데 여자분이 반응이 없고 잘 웃지도 않고 말도없으면 그냥 나한테 관심이 없나.. 라는 생각밖에 안들죠ㅋ 그렇다고 거기서 저가원래 말도없고 조용한성격이에요 하면 매력 확떨어지죠 ㅋ 조금만 맞장구쳐줘도 남자들은 다조아해요 화이팅
  •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글쓴이님이 소개팅에 나가서 3시간동안 그저 반응도 별로고 자기 얘기는 거의하지않는 처음보는 남자앞에서 어떻게든 분위기를 잘 이끌어보려고 쉴새없이 이야기를 했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 남자가 하는 말에 잘 웃어주고 호응 잘해주고 되게 뒷이야기궁금해하면서 관심가져주고 이거 세개만 해도 열에 아홉은 고백하던데... 그것 세개만 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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