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선본 정후보 이정훈입니다.
어떻게 글을 써 내려가야할 지 망설여지는 순간입니다.
늦은 밤이지만 솔직하게 제 심사를 밝힙니다.
우선, 앞서 제가 말씀드린바와 같이 이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
카카오톡으로 보내졌던 내용이 선본의 공식입장이 아닌
한 개인이 보낸 글이긴 하지만, 한 단체의 대표로서 이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책임에 저에게 있으니 저를 질책해주십시오.
잘못에 대한 회초리를 맞겠습니다.
변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학우분들과의 약속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금 이 순간도 진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남은 기간, 다시는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지 않도록하겠습니다.
약속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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