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빠인것 같아요

고고한 주름잎2016.08.02 22:34조회 수 1812추천 수 1댓글 21

    • 글자 크기
교양수업 같이들은사람, 같은조원오빠, 같이 알바했던사람. 등등등 올해만 해도 호감을 가진사람이 7명쯤 되는거 같아요!

또 문제는 막 좋아서 계속 생각날정도로 좋아하진 않아요.
그냥 오 저남자 괜찮네 쳐다보게되고 신경쓰고 한번씩 생각나고 그러지만 거기서 끝! 그러다가 시간이지나면 그 감정이 흐지부지되서지나가버리고 또 괜찮은사람보면 오 괜찮네~ 합니다..

아 떨려!! 아 어떡하지 ㅠㅠ 대쉬해봐?? 아 진짜 사귀고싶다! 보고싶다ㅠㅠ이정도로 발전하진 않아요..

저같은사람들 있나요..?? 왜이런걸까요ㅠㅠ
    • 글자 크기
고민이 있어요 (by 무거운 개구리밥) 결혼과 사랑? (by 유능한 냉이)

댓글 달기

  • 그건 금사빠가 아니죠
  • @무례한 졸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8.3 14:27
    아니면 뭐에요!?? 금호빠??
  • @글쓴이
    ㅇㅇ 전 리얼금사빠인데 여자랑 밥한번먹고나면
    눈에 하트가 삐용삐용 돌아요.
  • 지극히 호감가는건 정상입니다
    근데 호감이 갈때 서로 썸이 생기고 그러다 연애로 발전하게되는데 한쪽만 호감이면 그 썸이란게 어렵죠
    그리고 상황이 단기간만 보고 계속 안보게될 상황이다보니 호감에서 더 감정이 생기지 않는게 당연한거같고요
  • @친근한 강아지풀
    글쓴이글쓴이
    2016.8.3 14:36
    아....맞는것같아요 같이있는 시간이 많아야 감정도 더 커질텐데 몇번보고나면 막 나서서 약속잡지 않는이상 볼일이 없으니... ㅠㅠ 정상이라고 말해주시니까 좀 마음이 편하네요! 고맙습니다...이런 반복을 벗어나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외로워서 그런거에요
  • @절묘한 꽃며느리밥풀
    글쓴이글쓴이
    2016.8.3 14:27
    앗ㅋㅋㅋㅋㅋ인정합니다
  • @글쓴이
    제가 그렇거든요ㅋㅋㅋㅋ공감이 가는 글이라ㅎ
  • 맞아욬ㅋㅋㅋㅋ 저도 그래욬ㅋㅋㅋ 호감가는 사람은 많은데 제가 계속 좋아하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이랑 연락만 해도 있던 호감이 전부 사라지더라구요....ㅎ.... 그래서 호감을 표시안하려고 노력해요 어차피 그냥 그건 지나가는 감정일뿐이어서.....
  • @바쁜 산오이풀
    글쓴이글쓴이
    2016.8.3 15:04
    저는 호감표시도 못하고 그냥 혼자서 생각만...ㅋㅋㅋㅋ진짜 좋아하는 사람이랑 잘되길 바라요ㅎㅎ
  • 원래 그런거아님? 호감가는이성 여러명 진짜좋아하는사람 한명 ㅎ 모두가 그럼 다들 숨기고잇어서 그렇지
  • @뚱뚱한 부추
    글쓴이글쓴이
    2016.8.3 14:36
    오....그렇군요....
  • 글쓴것처럼 자주 볼 일 있으면 성격적인 매력이나 첨에는 몰랐는데 보다보니 외모적인 매력 등이 당근 보일거고 그러다보면 호감은 가질수도있죠 ㅎㅎ
  • @과감한 작약
    글쓴이글쓴이
    2016.8.3 15:01
    그렇군...나만 이런게 아니였어....
  • 생각만 하는거면 지극히 정상
    실천을 하는거면 조금 문제가 있을지도...
  • @육중한 비목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8.3 14:25
    실천이란게 어떤거죠!??
  • @글쓴이
    올해 호감가진 7명한테 다 고백하는거요 ㅎ
  • @육중한 비목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8.3 15:05
    헛....그런사람도 있긴 하겠죠??
  • 헐 글쓴분 전줄...전 솔직히 좀 많이 그런편이라 호감가는 사람생길때마다 친한 친구한테 '이번에 듣는 교양에 무슨과 사람이 멋있더라~'하고 정말ㅋㅋㅋㄱ아무 생각없이 말했더니 친구가 걱정해주더라구요...ㅜㅜ
    너를 잘 아는 사람이면 몰라도 가깝지 않은 사람들한테 함부로 그런 얘기하지 말아라 특히나 여자들은 그런 말 한마디 한마디에 소문 잘못날수도 있다 구요...
    그래서 그 뒤론 그런 말도 절대 안하고 이성에게 쉽게 호감가지지 않으려고 노력중이에요..ㅎ
    걍 저랑 비슷한 분이신것 같아서 걱정?이되어서 써봅니다 좋은 분 꼭 만나세요!!ㅎ
  • @고고한 사철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8.3 18:48
    저도 친구들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거의 얘기안하고 혼자 속으로만 그래요! 호감 안가지려고 해도 뭔가 자동적으로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되버려서 고치기도 힘드네요ㅠㅠ 위에분 말마따나 외로워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사철나무님도 꼭 좋은분 만나세요!!!
  • @글쓴이
    넹ㅎㅎ 화이팅합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5308 .2 개구쟁이 큰괭이밥 2016.08.03
35307 2 멋쟁이 백정화 2016.08.02
35306 고민이 있어요4 무거운 개구리밥 2016.08.02
금사빠인것 같아요21 고고한 주름잎 2016.08.02
35304 결혼과 사랑?3 유능한 냉이 2016.08.02
35303 ㅋㅋ10 활달한 숙은처녀치마 2016.08.02
35302 시간이 지나면2 멋쟁이 백정화 2016.08.02
35301 19 궁금한게잇는데..32 피곤한 가는괴불주머니 2016.08.02
35300 여자분들14 느린 소나무 2016.08.02
35299 우산씌워달랬는데..15 어리석은 솜나물 2016.08.02
35298 .14 방구쟁이 흰꿀풀 2016.08.02
35297 나에게 최고 레벨의 사람을 만난 후1 꼴찌 삼잎국화 2016.08.02
35296 19) 어떨때 이성한테 성욕을 느끼나요?3 때리고싶은 칼란코에 2016.08.02
35295 마이러버 잘되가고 있으신 분 있나요..11 처참한 독일가문비 2016.08.02
35294 19) 애인과 관계후에11 답답한 섬말나리 2016.08.02
35293 소개팅...5 멍청한 도깨비고비 2016.08.02
35292 그저그런 궁금증2 나쁜 투구꽃 2016.08.02
35291 여자 성욕이 남자보다 쎌때ㅜㅜㅜㅜㅠ 고민이요16 뛰어난 측백나무 2016.08.02
35290 고백은 확인절차가 사실인가요?7 유별난 물박달나무 2016.08.02
35289 모텔에갔는데10 특별한 솔나물 2016.08.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