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스테이크 남자끼리 가면

글쓴이2016.08.03 10:06조회 수 2126댓글 22

    • 글자 크기
관심있는 여자랑 2주뒤에 밥먹으로가는데

미리 가보고 맛있으면 나중에 그기로 가보려구요.


그리고 한번도 스테이크집 안가봐서 미리 가서

어케묵나 연습하게요.


근데 혼자가기는 쫌 뻘쭘해서 친구놈 데리고

가려는데, 혹시 이상할까요? 게이같다거나.


보통은 전혀 그런거 신경안쓰고 걍 가서

친구랑 먹거든요? 그런데..

예전에 어떤 음식점인가 카페인가 남자끼리

갔는데 무슨 연인들만 오는 공간이였고

분위기도 러블리해서 남자끼리 가니깐

게이같더군요.


게이를 나쁘게 생각하진않지만

사회적으로 아직은 눈에 튀잖아요.

남자끼리 뭔가 게이같으면


그 음식점에 남은자리도 커플석뿐이여서

그기앉고 먹는데 내내 쪽팔렸어요. 먹다 체할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7503 .11 청결한 배나무 2016.05.13
7502 .7 나쁜 애기참반디 2014.08.31
7501 .2 절묘한 자주쓴풀 2017.03.08
7500 .4 다부진 자귀나무 2018.04.12
7499 .14 발랄한 참새귀리 2013.03.24
7498 .4 엄격한 편도 2014.07.16
7497 .29 화려한 닭의장풀 2016.05.08
7496 .21 근엄한 미국실새삼 2020.01.29
7495 .2 우수한 땅빈대 2015.09.20
7494 .11 기쁜 뚱딴지 2014.11.09
7493 .8 육중한 오리나무 2013.05.26
7492 .1 난쟁이 철쭉 2016.06.19
7491 .14 추운 비수수 2017.06.16
7490 .7 유능한 돌콩 2018.08.17
7489 .17 청아한 갈매나무 2017.06.27
7488 .21 육중한 타래난초 2016.01.02
7487 .13 근엄한 꿩의밥 2018.07.10
7486 .9 친근한 배초향 2014.01.31
7485 .3 가벼운 황벽나무 2018.04.14
7484 .3 절묘한 털도깨비바늘 2015.06.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