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준비하는 여자친구.. 갑자기 제게

초라한 명자꽃2016.08.03 13:13조회 수 2450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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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을 준비중이라네요 준비한지 한달정도 지났다면서..
어제 만나서 그러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인서울이 목표라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너무 당황스러워ㅛ어요
물론 잘되길 바라지만 그럼 난 뭐지? 나 왜 만나지? 이런 생각이 먼저 들던데 비정상인가요ㅜㅠㅠㅠ 무슨 맘일까요 여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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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입과 연애 지속 혹은 결별이 상관이 있나요?
  • @신선한 양지꽃
    부산살면서 서울사는 이성친구 만나실 의향이 있으신지 물어보고싶네요
  • @신선한 양지꽃
    아무래도 장거리되면 이별을 생각하게 되죠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전 극복 못할거같거든요 여자친구는 그런걸 다 생각하고 내린 결정인지도 궁금하고요
  • @신선한 양지꽃
    여친이 편입에 성공하면, 여자친구랑 물리적거리는 멀어지니까요. 남친입장에서는 되기를 바라면서도, 한편으로는 고민되겠죠
  • 헤어지는것도아닌데 머가 문제죠
  • 부산에서 만나서 사귀면서 인서울편입을 목표로 공부를 하는데 한달동안이나 말도없이 준비한걸 보면 글쓴이를 별로 마음에 안두는거 같은데요
  • @털많은 생강
    네 이것때문이에요 왜 한달간 말 안 했는지.. 그리고 사실상 가버리면 장거리가 되는데 그건 염두에 두고 내린 결정인지 ㅋㅋㅋ
  • @글쓴이
    아마 시도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접으려고 했던게 아닐까요?
    말 하면 글쓴이가 상처받을까봐 말 못했던 것 같은데...
  • 결국 그녀는 편입에 실패하고 부산연합대학교로 돌아오고 마는데..
  • 여친은 편입하고 서울로 가도 님 만나는데 상관없다고 생각하나봄
  • 글쓴이 심정도 이해가네요. 저도 남자친구가 휴학한다고 했을 때(휴학 하게되면 장거리됨) 약간 당황스러웠어요. 갑작스럽게 말한것도 아닌데도 말이죠. 저는 둘 사이의 상황이 바뀐다고 생각하고 그것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는데 남자친구는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좀 서운했는데, 대화를 해 보니깐 남자친구는 장거리가 되어도 우리사이는 변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 생각이 더 강해서 상대적으로 무덤덤했더라구요. 너무 걱정 마세요. 서운함이 쌓이면 풀리기도 어려우니 여자친구분과 충분히 대화 해 보시면 더 믿음이 쌓이는 계기가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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