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녀를 보내고

질긴 서어나무2016.08.04 22:49조회 수 317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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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혼자 권태기가와서 저한테 과분한 여자친구를 찼는데,
처음에는 생각도 안나고 자유로웠는데
시간이갈수록 많이 생각나요.
특히 다른 여자를 만나니까 전여자친구가 얼마나 좋은여자였고 제 인생에 다시는 만나지 못할 벤츠녀인걸 깨닫는거같아요.
저같은분있나요?ㅜ 많이 후회되는데 돌아갈 염치도 없고 그렇다고 다른 사람을 만날수도없는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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