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웃으라고 뻘글 올리던 사람입니다...ㄷㄷ
웃긴지 안웃긴지는 모르겠는데 재미없으면 탈ㅌ......
ㄷㄷㄷ
믿으시든지 마시든지는 중요하지 않지만
저는 익게나 이정토 총학 선거 게시판은 "잘" 안들어 갑니다
게시판 특성상 제가 흥미를 보일수 있는 글은 별로 없습니다
물론 한번도 안들어간건 아니구요....
여기서 요점은요... 저는 정치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자랑은 아닙니다만ㅠㅠ
익게에 저랑 비슷한분이 글을 올리셨더라구요
정치혐오가 생겨서 투표도 안하려 하신다고.....
저도 고딩때 미친듯이 왼쪽 사람들 편들곤 했습니다...허허;;
군대 갔다오고 나서부턴 관심 끊...긴 했는데 솔직히 완전히 끊긴 좀 뭐하고
간간히 뉴스나 SNL에 여의도 텔레토비 보면서 감은 대강 잡곤 있는데요...
여튼 본론은...
요즘 대통령 선거에 총학 선거까지 짬뽕으로 정치 바람이 불어서
마이피누에 말이 참 많은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 빵빵 터뜨려 주시는거도 감사하지만
제가 솔직히 말하면요...
정치에 관심없다고 스스로 말하는 저는
그렇게 장문의 글을 써 주셔도 제목의 반의 반만 읽고
살포시 벡스페이스를 누릅니다....ㄷㄷㄷ
솔직히 요즘 사회에서 정치는요...
개개인이 신경쓰면서 어떤 의견을 말하기에는 아주 복잡하고 방대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부카니스탄과 마주하고 있고......
눈부신(?) 발전도 단기간에 해치운 나라인데....
오죽하겠습니까ㅠㅠ
구쾨에서 K-1 실사판을 보는거.......
우리나라 같이 특이한 정치를 해야하는 나라도 없거니와
이런 정치를 국민들 앞에서 직접 몸써가며 해결해주는 200여명의 구쾨의원들이 있다는게
오히려 더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 사람들이 할 일을 우리가 굳이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오른쪽 사람이니 부카니스탄의 벌건넘들을 잡아 족ㅊ자 이런거
정치하는 분들, 국정원 계신 분들이 다 해주실거라 봅니다......
반대 경우도 마찬가지입죠...
이거를 꼭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나는 옳고 넌 틀리다
different = wrong 이다
솔직히...... 이런글 올리는 분들.... 다들 알고 계시죠?
그냥 소모전이고 정신건강만 헤친다는거....
컴퓨터 앞에 앉아서 손가락만 움직이면 누구나 다 이런거 쓸수 있잖아요...
대신 ,
소위 말하는 민주주의(?) 국가인 만큼
최소한의 지지와 관심은 표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선거 유세하고 있으면 지지자든 아니든 한번쯤 들어도 보구요
선거날에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 콕 찝어주구요
아무리 관심없어도
투표는 제발좀 꼭 하구요
쓸데없이 글이 길어졌는데......ㄷㄷㄷㄷㄷ
여튼, 정치라는게 참 어려운거라
많은 사람들이 아직 기피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만...
마이피누에 정치관련 글 쓰시는 분들께 작은 소망하나 있다면야...
정치에 대해서는 소신껏.... 진짜 속에 있는 생각을 말해 해주셨으면 해요
남이 써놓은 글 대강 읽고 껍데기만 가져오지 말고....
선동, 발갱이 이런 자극적인 단어들 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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