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 끝난거가타요...

글쓴이2012.11.26 23:39조회 수 2946댓글 7

    • 글자 크기
요새 서운한게 넘 많아서
너가 날 진짜로 사랑하는지 고민해보고 솔직하게 말해주라고 햇어요...
근데 비트윈 탈퇴한거같네요...다지워져잇고...
그뒤로 아무 연락이 없고...
생각해보면 제가 속상할때마다 너무 찡찡댄거같네요...ㅠ제가 남자라도 싫증나겟네요 돌이켜보면...
둘쨋줄 저말할때 사랑한다는 말 붙일까 말까 사실 되게 고민많이햇엇어요
사랑한다고 하면 흔들려서 거짓으로 대답할거같기도 하고 그래도 웬지 걔한테 사랑한다고 할 수 잇는 마지막 기회인거같기도 하고...
결국은 사랑한다고 햇는데 진짜 마지막이엇네요...
다행이애요 마지막 걔한테 하는 말에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잇어서...
이기적이고 정없는 내한테 소소한 행복이 먼지 관심이 뭔지 깨닫게 해 준 놈아
지금 너때매 마니 아푸다ㅠㅠ그래도 너때매 행복햇던 때가 너무 많앗어 고맙다엉엉잘살아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22 18 아픈 히아신스 2015.12.18
58721 1 키큰 백송 2015.03.26
58720 9 특이한 메꽃 2018.08.01
58719 2 까다로운 흰털제비꽃 2016.08.03
58718 8 치밀한 목화 2017.03.27
58717 4 싸늘한 달뿌리풀 2014.12.18
58716 5 화사한 병꽃나무 2015.06.15
58715 2 섹시한 작살나무 2018.01.31
58714 7 방구쟁이 제비꽃 2018.11.13
58713 30 화난 베고니아 2016.06.26
58712 7 겸손한 미국실새삼 2014.11.15
58711 3 늠름한 부겐빌레아 2013.04.06
58710 24 착실한 논냉이 2016.04.04
58709 8 유치한 닥나무 2016.04.02
58708 3 착한 네펜데스 2019.05.15
58707 1 힘좋은 미국쑥부쟁이 2016.12.20
58706 35 난감한 하늘말나리 2020.12.22
58705 5 도도한 물레나물 2017.04.29
58704 8 서운한 새콩 2015.08.08
58703 다툼10 과감한 고욤나무 2020.04.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