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저보고 자꾸 어장한다는데 이거어장인가요? ㅠ

병걸린 벼룩나물2016.08.07 19:22조회 수 2037댓글 11

    • 글자 크기

제가 딱히 좋아하는건 아닌분이랑 요새 카톡을해요.

그분이 저한테 관심이 있는건 확실하구요

근데 전 그분이 어떤지 잘 모르니까 한번 같이 놀아봐야 나랑 잘 맞는지 알수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번에 같이 영화보러 가재서 그러기로 했어요

만나보고 별로면 그 이후로 안보면 되니까

근데 왜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영화보러 나가냐고

남자한테 괜히 희망주는거라고 저보고 어장하는거같대요

그렇다고 여러명한테 그러는것도 아닌데;; 이게 어장인가요?? 

    • 글자 크기
[레알피누] 조언좀 주세요~ (by anonymous) 뚱뚱한 사람을 왜그렇게 못괴롭혀서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by 병걸린 벼룩나물)

댓글 달기

  • 그럼 연애하기 전에 뭐가 가능한 지 물어보세요.
  • 어장녀
  • 친구분은 카톡&외모만으로 모든걸 판단하는 분인가보죠 뭐. 그러니까 님을 이해 못하죠ㅎㅎ 몇주넘게 연락하면서 영화보고 밥먹고 술먹고 이것저것하면 어장이지만 이제 한번 나랑 맞는사람인지 아닌지 실제로 만나서 알아보겠다는데 그게 왜 어장인가요ㅋㅋㅋㅋㅋ
  • 글쓴님말대로 여러명한테 그러면 어장이겠지만.. 전 딱히 모르겠네요 근데 글쓴님이 상대방께 여지를 준다거나 그러면 안되겠죠..!
  • 그게 지속되면 어장이 되는구겠죠!
    아직은 알아가는 단계죠~
  • 질투나서그런거죠뭐
    그럼상대를어떻게알아봐요?
    만나보지도않고?
  • ㅋㅋㅋㅋㅋ주변사람들도 참 답답하네요
  • 친구가 그렇게해서 착각하고 상처받은적이 있나봐요.
    솔직히말하면 사람마다 다르긴해요.

    어떤사람은 같이 영화보고 밥만먹어도 눈에 하트뿅뽕
    하면서 얘가 그래도 나한테 관심있으니깐 같이 노는거 겠지?

    더 심한사람은 카톡만와도, 혹시 나한테 관심있나?
    이러고

    반대인사람중에 심한사람은 같이 팔짱껴도 걍 친구라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 에이 그런게 어딨어요;
    게다가 한번도 안만난상댄데..어장은 일부러 여지주면서 이득챙기는거죠. 밥값이나 유흥비 선물같은거 뜯어내려고.
    제 남친이랑 첫 데이트하기 전까만해도 님이랑 같은 생각이었는데 첫데이트중에 매력발견해서 지금 잘사귀는 중인걸요.
  • 이러다 만나기도 전에 연애해야할 판 ㅋㅋㅋㅋㅋㅋㅋ
  • 전 글쓴이분이 잘못 없으시다고 생각해요;; 만나보면서 이 사람을 알고 사귀든 말든 판단하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친구분 혹시나 질투나서 그러신건 아니겠지요....
    만나서 얘기하고 놀고 하는게 알기 제일 쉬운길이에요 만나셔도 될 것 같네용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친구가 저보고 자꾸 어장한다는데 이거어장인가요? ㅠ11 병걸린 벼룩나물 2016.08.07
23321 뚱뚱한 사람을 왜그렇게 못괴롭혀서 안달인지 모르겠네요85 병걸린 벼룩나물 2016.08.07
23320 연애하면서 알게되는 것7 꾸준한 산철쭉 2016.08.07
23319 .9 난쟁이 자주괭이밥 2016.08.07
23318 -8 털많은 닥나무 2016.08.07
23317 전 여친/남친을 못잊는 이유12 청결한 낙우송 2016.08.07
23316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2 자상한 황벽나무 2016.08.07
23315 .12 기쁜 박주가리 2016.08.07
23314 .10 기쁜 박주가리 2016.08.07
23313 서로호감이있는 상황에서요7 훈훈한 야콘 2016.08.08
23312 어떡해야할까요12 착잡한 종지나물 2016.08.08
23311 .3 침울한 범부채 2016.08.08
23310 남자들도 질투하나요?14 돈많은 복자기 2016.08.08
23309 어장당했다2 무거운 게발선인장 2016.08.08
23308 어장관리 녀와 어장관리 남이 연애한다면6 다친 큰방가지똥 2016.08.08
23307 자기 대쉬받았다고 혹은 반짝이 올라왔다고 얘기하는 연인어떤가요?23 꼴찌 노간주나무 2016.08.08
23306 썸남 연락속도ㅠ13 해박한 야콘 2016.08.08
23305 항상 듣는 말 "뭐가 미안한데?"5 다친 큰방가지똥 2016.08.08
23304 헤어진 여자친구를 붙잡고싶어요...4 어설픈 먹넌출 2016.08.08
23303 .6 냉정한 은행나무 2016.08.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