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사람을 왜그렇게 못괴롭혀서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병걸린 벼룩나물2016.08.07 21:03조회 수 7132추천 수 37댓글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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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만 관리하면 돼지안된다고 하시는분들 많던데

그럼 남자는 운동 좀만해도 근육 잘붙는데

길거리에 널린 멸치남들은 다 자기관리 안하는사람인가요?

자기관리에도 여러 종류가 있고,

종류마다 관리가 잘되는것, 안되는것이 사람마다 달라요.

예를들어 먹고싶은 음식에 대한 자제는 잘되는데, 공부할때 딴짓하는건 자제가 잘 안된다던지. 

자기관리 운운하시는 분들이 과연 모든분야에서 자기관리가 잘 되시는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저는 키 163 몸무게 49키로 여자구요. 제가 결코 뚱뚱해서 이런소리 하는게 아니라

같은여자로서 불쌍해서 이러는거에요. 숨만쉬어도 욕먹는게

뚱뚱한 체형이 외관상으로 안끌릴수는 있어도

그게 남이 왈가왈부할 문제가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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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면서 알게되는 것 (by 꾸준한 산철쭉) 친구가 저보고 자꾸 어장한다는데 이거어장인가요? ㅠ (by 병걸린 벼룩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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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조선 헬조선 하면서 외모가지고 무시하고 혀차고 편견 갖고 없신여기는 사람들이 천국같은 조선을 바란다는게 참 웃겨요. 본인들부터 못생기거나 살찐 사람한텐 지옥처럼 괴로울 말들을 쏘아대고 있는걸.
  • 돼지 극혐
  • @의연한 갯완두
    공부안하고 무식한 것들 극혐
  • @멍한 나도풍란
    돼-지
  • 서로 혐오해대기 바쁜 우리나라 사람들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요
    친일청산못해 억울한 사람이 많아지고
    부의 양극화는 극심해지고 서민들은 고통받고
    그것이 이어져 정치 사회 전면에 만연해
    결국 혐오만 남아 그 화살을 서로에게 돌려 치고박고
    남는것 하나 없는 싸움만 계속하는 우리나라의 현재모습
    왜 타인을 혐오하기 바쁠까요
    그런상황에서 자신또한 혐오받을지도 모르는데
    거기서도 떳떳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모든 사람은 장단점이 있고 개성이 있는 존재인데
    남을 혐오하면서 자신은 사랑받기를 원하는 모순적인 삶은 살지 맙시다
    타인을 이해하려 노력할때 타인도 자신을 이해해줄것이고
    타인을 사랑할때 비로소 타인도 자신을 사랑할것이니까요
  • 여몸알못인데 163 49면 괜찮은거아니에요?
  • @큰 깨꽃
    여자인데 163 49면 봤을때 통통한체형입니다
  • @배고픈 우단동자꽃
    뭔 소리에요 여알못인증ㅋㅋㅋㅋ
    저 161에 49인데도 말랐다는 소리 듣고 사는데ㅋㅋㅋ
  • @적나라한 논냉이
    ㅋㅋㅋㅋㅋㅋㅋ마댜... 상체가 마를껄요? 논냉이님 무게정도면? 제가 남자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55까지는 괜찮은거아닌가여
  • @큰 깨꽃
    하체도 말랐어요 바지사이즈 26이고 상체는 보통 85 입습니다. 그냥 sml로 표시되는 옷도 전부 s 입고요. 말랐다 약하다 소리 듣고 다니는데 163에 49가 통통... ㅋㅋㅋㅋ
    저분 여자 맞는지 의심되네요ㅋㅋㅋㅋ
  • @적나라한 논냉이
    제가 잘 알고 있는거 맞네용 겁나 왜소하신데? 49가통통이면 저는 사람아닌걸로 ^^ 남자랑 여자랑 다르긴한데 40대몸무게가 통통이면 저는 그냥 개돼지네요
  • @적나라한 논냉이
    161에 49면 통통인거같은데요? 근육량 많다면 딱 보기좋은 보통이겠지만..
  • @병걸린 양지꽃
    아 옙^^ 님은 뭐 그렇게 생각하시든가요ㅋㅋ
  • @적나라한 논냉이
    비아냥대시네;; 통통하다고 하니까 기분이 언짢으신가봐요 ^^
    제 여사친이 171에 52키론데 딱 보기좋던데요
  • @병걸린 양지꽃
    그냥 어이없어서요ㅋㅋㅋ 여사친인지 아님 환상의 유니콘인진 모르겠지만 뭐 걍 그렇게 생각하고 사세요ㅋㅋㅋㅋ
  • @적나라한 논냉이
    넵 다이어트 성공하세요!
  • @병걸린 양지꽃
    다이어트 안하는데요? 현재 내 몸에 너무 만족하거든요^^남자친구도 좋아하고요ㅋㅋㅋ
    님은 꼭 여자친구 만드시길~
  • @적나라한 논냉이
    여자친구 있구요.
    여자들은 자기만족을 위해 꾸민다죠? ㅎㅎ
    자기만족 잘하세여!
  • @병걸린 양지꽃
    헐 여친도 있으신 분이 여자몸무게 하나도 모르는거 보니깐 좀 안쓰럽네요... 아마 여자친구가 2d인가 봐요? 뭐 취향존중 해드립니다. 예쁜사랑하세요!
  • @적나라한 논냉이
    ㅎㅎ 감사합니다! 훈훈하네요^^
  • @배고픈 우단동자꽃
    진짜요???? 아닌데 통통하나? 어디모여있어서 그런거아니에요? 마른거같은데 제 기준에서... 통통이 갑
  • @배고픈 우단동자꽃
    여자인척노노 아니면 저몸무게가안돼서모르시는가
    전 163에 48일때 주변에서 말랐다고 들었음
  • @배고픈 우단동자꽃
    글쓴이글쓴이
    2016.8.7 22:41
    님 여자 한번도 안만나봤죠
    163에 49키로면 마른편이에요.
  • @글쓴이
    보통이지 마른건아님
  • @배고픈 우단동자꽃
    ㅋㅋㅋㅋㅋㅋ어휴 넷카마 극혐ㅋㅋㅋㅋㅋㅋㅋ
    163에 49면 저체중범위이에요~
    마른거죠 ㅋㅋㅋㅋㅋㅋㅋ
    옷태 젤 잘산다는 미용몸무게도 넣어 보면 정상체중범위에 들어가지는데ㅋㅋㅋㄱ
    딱 보니까 여자는 몸무게 40대 들어가는줄 아는 남자구만
  • @큰 깨꽃
    163에 49면 마른겁니다ㅋㅋㅋㅋㅋ남자들 여자몸무게 진짜 잘모르네여...
  • @고고한 거제수나무
    에이 마른건 아니죠 ㅋㅋㅋㅋㅋㅋㅋ
  • @슬픈 다닥냉이
    161에 48인데 대부분의 사람에게 항상 말랏단 소리 듣습니다ㅋㅋ 에이치라인 스커트나 바지나 항상 매장에서가장 마른사이즈 사면 딱맞음 사람들이 제 몸무게 들으면 보기보다는 많다고 다들 그러더군여
  • @슬픈 다닥냉이
    ㅋㅋㅋㅋㅋ마른거 맞아요 ㅋㅋㅋㅋㅋㅋ 159에 52인데도 근육량때문에 말랐단 소리는 못들어도 날씬하다는 소리 듣고사는데
  • @우아한 냉이
    그런가여??마른거면 뼈밖에 없는걸로 생각해서 저리말했네요 ㅋㅋㅋ제 여자친구가 168에 55~6쯤 왓다갓다하는데요.. 다른데는 괜찮은데 뱃살이랑 허벅지가 통통하거든요 ㅋㅋㅋ
  • @고고한 거제수나무
    마른건아니고 보통? 근육량 많으면 딱 보기좋을정도 일듯
  • @큰 깨꽃
    ?????
    제 여자친구 171에 54인데
    완전 마르지도 않고 딱 보기 좋은데...?
  • @침착한 신갈나무
    ㅇㄱㄹㅇ
  • @큰 깨꽃
    운동안한사람 기준으로 49면 절대 마른몸매는 아님
  • 사람에게 첫인상은 정말 중요한 것이기에 그건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살찌고 많이먹는 사람이라도 주변에 피해안주고 자존감높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그런 매력적인 사람이라면 그런말을 들을 확률도 낮다고 생각합니다.
  • 공감합니다. 뚱뚱한 몸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예쁘고 좋은 몸의 기준은 누가 정해놨는지ㅋㅋ
  • 젊은 꼰대들이 있기에 헬조선의 미래는 뻔합니다
  • 오지랖이지. 도서관에서 공부안하고 폰만 보는 놈들 보고 극혐하는게 우리나라 사람임.
  • 179에 82키로 돼지인데 ㅇㅈ합니다
  • 개념글을 빙자한 자기자랑...
    여자사람의 본능인가 이런건??
  • @치밀한 오갈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8.7 22:47
    심성이 꼬인사람한테 무슨 얘기를 하겠습니까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 @치밀한 오갈피나무
    뚱뚱한 사람 극혐!! 한다는 인간들 반박하는 댓글 봐요
    돼지들 ㅂㄷㅂㄷ이딴식으로 적어놓으니까 그렇게 적어놓는거죠.
  • @치밀한 오갈피나무
    이렇게 생각할수도있다니 신기하네요
  • 솔직히 자기관리 안 한다고 까는데 지들처럼 인성관리 못한 애들보단 백배 나아요. 그리고 뭐라 하면 돼지라서 쉴드 친다는 헛소리 시전 하는데 애잔함
  • 그런 글에 글쓴이가 댓글 쓴거 웃기던데요
    메갈에서나 나올 법한 댓글ㅋㅋㅋ
    '남자는 다 그렇게(뚱뚱하면 혐오스럽고 메갈하는 인간으으로) 생각한다'
    이거 남자는 잠재적 범죄자다랑 아주 똑같은 말아니에요???ㅉㅉㅊ

    그런사람들은 논리 안통합니다 진짜
    그냥 살면서 안 스치길 바랄뿐...
    인성의 추악함은 겉으론 금방 안보여서 참 답답합니다.
    겉모습이 뚱뚱한거보다 그런게 더 극혐인데.
  • 뚱뚱한 사람이 비난받아야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연애나 외모를 중점적으로 보는 사업같은 일이라면 그것에 대해 책임도 질수있어야 한다고는 생각해요. 사람 대 사람으로서의 관계에서는 당연히 외적 기준을 판단의 지표로 삼으면 안되겠죠. 다만, 위에 언급했듯이 연애나 서비스직과 같은 곳에서 뚱뚱한 사람들이 "왜 나를 외모로만 평가하지?? 내면은 봐주지 않고..." 하게 된다면 그건 자기의 관리소홀이 되는게 맞죠. 얻고자 하는게 있다면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니까요
  • 모든 돼지가 자기관리를 못하는 건 아니에요
    근데 자기관리 안하면 뚱뚱(? 뚱뚱이라기보단 몸이 더러워지는 ...)해지는 건 맞아요
    뚱뚱하다고 막 무시하고 이런건 당연히 나쁜데
    마찬가지로 돼지소리를 듣는 분들이 자기관리 못해서 편견 속에 사는 것도 공부안해서 좋은 대학 못가는 거랑 마찬가지 같아요.
  • 같은여자로서 불쌍하다는 말 거슬리네요
    저는 여자이지만
    단지 그냥 한 인간으로서 화가나던데요
    왜 불쌍한취급받아야하는거죠...?
  • @무심한 좀쥐오줌
    22 다른 말은 다 공감하는디 불쌍하다는 말은 좀..
  • 먹는거 조절좀 하고 가벼운 운동만 즐겨도 표준체형 유지할수 있는데 이거조차 못하는 인간들이 뭔들 잘할까요. 여태까지 살면서 본 돼지들 중에 안 게으른 인간 없었습니다. 제대로 씻는거도 귀찮아서 몸에서 냄새나고 움직이는거 존나 귀찮아하고.. 자기 몸 관리하는게 가장 기초적이고 쉬운 자기관리인데 이것조차 못해내는 사람들한테 뭔 쉴드를 칩니까 ㅋ
  • @생생한 혹느릅나무
    이거조차 못하는 인간들이 뭔들 잘할까요 라는 생각 자체부터 글러먹었네요. 가장 기초적이고 쉽고 말고는 그 쪽판단이구요. 각자 개인이 중요시하고 우선시하는 가치관은 다릅니다.
  • @멍한 나도풍란
    노력이 배신하지 않는 유일한 자기관리가 몸만드는건데요? 운동을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시나보네.
  • @생생한 혹느릅나무
    몸만드는 것보다 다른 가치를 더 중요시 할 수 있다고 말하는겁니다. 운동만 하셔서 모르시나보네.
  • @멍한 나도풍란
    아 살쪄서 냄새 풍기고 다니는거도 가치관이구나..
  • 이 글 자체가 뚱뚱한 사람은 여자다하고 마라는거같네요. 뚱뚱한 사람들이라면서 멸치남자가 왜 나오나요? 사람들에는 남자,여자 둘다 포함 아닌가? 이미 글부터가 남자여자 대립구도네여
  • 뚱뚱한 남자도 파오후라면서 욕먹는데. 여자만 특정짓는거보소
  • @정중한 고추
    닉값이 너무 웃겨욬ㅋㅋㅋㅋ
  • @정중한 고추
    다른 글에서 뚱뚱한 여자를 메갈같다고 한걸보고 쓴걸거임
  • 뚱뚱해도 착한여자한테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뚱뚱한데 성격까지 개 ㅈ같으면 그게 바로 메갈리안이죠
  • @민망한 자리공
    이게 씹ㄹㅇ이다ㅋㅋㅋㅋ
    근데 뚱뚱한거 치고 성격 좋은 애는 여태껏 본적이 잘 없다.
    과학 그자체.
  • @민망한 자리공
    그럼 안뚱뚱한 여자가 성격이 개 ㅈ같으면 그사람은?
    또 뚱뚱한데 성격까지 개 ㅈ같은 남자는 그럼 일베?
  • @황홀한 현호색
    맞아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뚱뚱하고 성격이 ㅈ 같으면 얼굴값하네 ㅆ년이

    이러겠죠
  • 남자랑 여자로 완전 나눠서 싸우네. 그럴필요있음? 살이찌든 안찌든 그사람이 내인생에 연관안되면 아무상관 없잔슴.
    물론 체중보다 다른 관리가 중요할수있다는 댓글에도 공감.
    하지만 도대체 어디서 그렇게 뚱뚱한 사람에 대한 혐오가 있다는거지? 사회에서 그렇게 외모로 차별받는일 없다고 생각하는데 나만 그런가?
  • @깨끗한 봉의꼬리
    나한테 피해가없으면 거기에대한 생각을 가지면 안되는건가요??
  • 뚱뚱하다고 뭐라하지 말라고 하면서 남자들보고 멸치니 뭐니ㅋㅋㅋ 당신보고 돼지라고 하면 기분좋습니까?? 속으로 그런생각하면서 이런글로 자기합리화 하는거 보면 노력도 안하면서 핑계되는게 눈에 선하네요.. 뚱뚱하게 살든말든 자기마음인데 여러사람이 속한 사회라는 틀에세 좋게 인식되길 바라진 마세요.. 자기만족이 되면 다른사람말이나 시선 신경쓰면 안되죠?? 혹시 소심하거나 피해의식있어서 그런건 아니죠?
  • 분란조장하시네;;
  • 아니 외관상으로 안끌릴수도있는데 왈가왈부하지마란건 뭔소리야. 그런 뚱뚱한사람보면 외관상으로 안끌린다는 얘기하지 무슨얘길하나요 ㅋㅋㅋ글고 뚱뚱한 여자나 남자 멸치나 마찬가지로 자기관리안하는거 맞는데요?
  • 정작 여자들은 애니좋아하는 남자, 흔히말하는 오타쿠보면 찌질하다 뭐다 거리면서 ㅋㅋㅋㅋㅋ
  • 뚱뚱한거 뭐라그러는 사람한테도 왈가왈부하지마세요^^
  • @해박한 무궁화
    같은 선상에서 볼수없습니다. 일방적 폭행과 그것을 하지말라는 권고가 같은 '왈가왈부'일수는 없습니다.
  • 길거리에 널린 멸치남들은 자기관리 안하는건 모르겠는데, 운동안하는건 확실해요
  • @특이한 깽깽이풀
    운동안하는게 자기관리안하는거같음 제생각엔
  • 착한척 지려버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 가식떨지 마셈 윽
  • 뚱뚱하건 마르건 상관없는데 맨날 살뺀다 다이어트한다고 말만하는 사람들 보면 한심하죠
  • 글쓴이의 마음을 알겠지만...아쉽네요
  • 응 메갈~
  • 뚱뚱보단 차라리 마른게 나은듯요
  • 남자건 여자건 보이는것만으로도 혐오감을 주니 뚱뚱한사람들은 안돌아다녔으면 좋겟음
    옷밖으로도 보기 흉할정도로 뚱뚱하다 티가 날정도라면 고도 비만인데 그정도면 외관을 떠나서 건강상으로도 치명적인데 단한번도 자기관리를 해볼려는 노력을 해본적이 없고 게으른건 기본으로 탑재한 사람들이죠.
    자기 인생에 대한 책임감이 없고 게으르다는 점에서 사지멀쩡하면서 일안하고 구걸하고 있는 거지들이나 티비에서 흔히 나오는 자식싸질러놓고 책임감없이 술이나 쳐마시는 사람들이랑 동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뚱뚱한 사람들은 땀도 많이 흘리고 그래서 보통사람보다 냄새가 나기 쉬울텐데 그 게으른 사람들이 제대로 씻고는 다닐지 옷은 빨고 다닐지
  • 남들한테 무시당하기 싫으면 자기가 무시당하지 않는 사람이 되야되는거지
    남들보다 한참 못난점을 갖고있으니까 무시당하는건데 그걸 가지고 사람들한테 너 무시하지마 한다고 무시하는눈빛이 달라집니까.
    글쓴분도 멸치니 뚱뚱한사람이니 은연중에 무시하고 계시면서 다들 이런눈으로 바라보지마요 ~ 이런글 적어봤자 난 몸매좋은 여자에 착한마음까지 가졌다. 라는 답정너로 밖에 안보여요.

    그리고 누가 밖에 나가서 혹시 막 뚱뚱한사람이라고 패고 때리고 욕하고 괴롭히고 그러는거 본적있나요?
    오히려 저는 뚱뚱한 사람한테 단한번도 피해준적도 없는데 뚱뚱한사람들이 다른사람들한테 피해주는건 엄청 많이 본거 같은데
  • 맞는 말입니다. 근데 오히려 뚱뚱한 사람들에게는 오프라인에서는 말조심하는데 마른 남자들한테는 그런 인식이 없어서 멸치라고 툭툭 내뱉는것도 좀....
  •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개론 수준에 감탄하고 갑니다.
  • 저 남잔데 ㅋㅋㅋ 161~165정도에 50안나가면 마른건데 여자 안만나본 사람들 많은듯. 물론 근육없고 지방많은 저 몸무게면 보통정도일 수 잇음. 무슨 모델들만 만나고 다녔나 ㅋㅋㅋ
  • 요약 : 작성자 뚱뚱
  • 근데 좀 씁쓸하다... 다른 얘기긴한데 님들 밖에서 모르는 사람이 자기 다리나 몸뚱이 비웃는거 못들어봤지? 난 전에 몇번 겪고 몇달동안 밥도 안넘어가더라 밖에만 나가면 숨이 턱 막히고. 지금은 운동해서 몸이 나아지긴 했는데 여전히 사람이 무서움 ... 지나가는 사람이 웃고 지나가면 나보고 비웃는것 같고 그래.
    비만인 사람 지나가면 손가락질이나 비웃지는 않았음 좋겠다..
  • 참고로 저는.. = 믿고 걸러야 할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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