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에 식비에 여자친구까지.. 돈 나갈 곳이 너무 많습니다..
주말 아르바이트로 한달에 35만원 정도 벌고 있지만 택도 없고
모아놨던 돈을 자꾸 끌어쓰고 통장잔고는 점점 줄어드네요.... 아 집에서 따로 받는 용돈은 하나도 없습니다.
무엇보다 요즘은 대중교통비가.... 1만원 충전하면 이건 뭐 체감상으론 이틀삼일밖에 못쓰는 것 같습니다.
부대생들은 다들 과외, 학원 등을 하나쯤을 다 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3학년이나 되면서도 그런걸 하기에는 적성도 안맞고 누굴 가르치고 할 능력이 안됩니다
아무튼 저는 한달에 50정도는 쓰는 것 같습니다.. 주중에 매일은 아니지만 아르바이트를 또 하나 병행해야 될 것만 같은
느낌이 드네요.. 지금까지는 어째어째 어느하나 안놓쳐가면서 생활하지만 너무 빠듯합니다.
저희 부대생들은 한달에 어느정도 쓰시는지.. 또 부담을 느끼지는 않으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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