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이름의 이별이건

뚱뚱한 채송화2016.08.10 21:20조회 수 1198추천 수 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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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 이별은 더이상 그만큼 사랑하지 않기 때문인거 머리론 알고 있는데 꼭 상대방이 후회했으면 좋겠어요.
처음엔 이별 이유가 모두 나때문인거 같아서 쉽게 그리고 자주 비참해졌었는데, 요즘엔 이렇게 괜찮은 날 차다니!
꼭 후회해서 싹싹 빌면서 돌아와달라고 말해줬으면 싶네요.

이별한지 한달째 그렇게 견디고 있습니다.
사실 웃기고 지금도 비참할 때도 많지만, 자존감을 회복해나가는게 최우선인것 같아요.
뜨거운 여름에 이별하신 분 많으신 거 같은데 다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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