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에서 번호따는거 흔한가요??

한번은 연도에서 공부하다가고요
한번은 수업듣다가요 ㅎ
자신감 가지세요.
저도 실패했지만 들이대기도 여러번했음.

아녜요. 그냥 깔끔하게 다니는거 좋아해서 좋게 봐주셨나 봐요.~

전 여자요 ㅋ수업끝나고 강의실요..

아니에요 ㅋㅋ

요즘 번호따고도 연락안하는 애들도있음

음 근데 한 6~8년전만 해도 폰번호 따고 따이는거 이런 문화 자체가 없었던거 같은데 왜 이렇게 우리나라 많이 개방화된거에요? ㅎㄷㄷ 난 폰번호를 딴다는 개념을 몇년전에 처음 들었을때 멘붕왔었음,,,

솔직히 아닌사람도 있지만, 만나서 헤어지는 기간이 요즘애들보면 너무 짧은거같음. 인스턴트식 사랑이랄까요

노노 동생이어서가 아니라 일부러 객관적으로 보려고 애썼는데 부모님마저 얼굴 별로라고 솔직히 말하심.. 물론 동생없을때 가족끼리 말함... 진짜 얼굴 별로고 그냥 성격만 엄청 좋은데..
근데 또 폰번은 모르는사람꺼 따는건데 성격은 의미가없으니까 얼굴 상관없이 다따이는듯
아무튼 폰번따이는거 얼굴 의미없음... 고백도 엄청나게받아보고 폰번도 쉴세없이 따이는거보면서
아 그냥 여자들은 웬만하게 엄청 못난거 아니면 다따이는구나 하고 생각함ㅋㅋ

아...난 못생겻구나 ㅠㅜㅜㅜ

그..그건 근데 너무 이뻐도 잘 안따이던데요.. 남자는 번호 줄거 같은 여자에게 다가가기 땜에 너무 심하게 이쁘면 좀 덜 다가가고 번호 줄것만 같은 여자에게 잘 따요..그래서 제 여동생이 그렇게 많이 폰번 따인거 같음..
근데 이것도 남자랑 자주 마주치는 서면이나 등등에 있어서 많이 따이는거랑 집 골목에서 돌아다니는거랑 따이는 확률이 달라서 그것도 중요한거 같고 타이밍, 사람 많은 시간대, 지금 있는 위치..다 중요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