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이제 한달 조금 넘엇는데
몸관리때문에 몇달쯤 전부터 지방 줄인다고 먹는거에 엄청 민감해져잇어서..
같이 술마신적은 한번도 없고
먹으러가본것들이 족발,고기,닭,연어,새우,초밥,밀면 이런것들이고 여자들이 뭐 좋아할법한 케이크? 피자? 그런것들은 한번도 먹으러가본적 없어요.
제가 달달한걸 아예 안먹으니까..
빙수 시켜놓고 얼음부분만 조금 퍼먹다가 멍하니 있었던적도 있고
영화관가도 팝콘 콜라 같은거 먹는것도 싫어하거든요
그리고 여친이 매운거 좋아한다고 말한적잇는데
제가 매운것도 못먹어서.. 예전에 같이 닭갈비 먹으러갓다가 한 3일정도 배아파서 고생한지라 그뒤로 매운건 한번도 안먹엇고
뭐가 먹고 싶다. 라고 말이라도 해주면 그래도 갈텐데
항상 이리저리 끌고다니는것도 저고 워낙 말이 없고 아무거나 먹으러가자 이런말밖에 안하니까
제가 먹고싶은거만 항상 먹엇지 여친이 먹고싶은게 뭔지도 잘모르겟고 사준적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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