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외모가 맘에안드는데

꾸준한 봄구슬봉이2016.08.15 17:49조회 수 4879댓글 18

    • 글자 크기
소개팅을했는데 여자는 남자가 맘에들었고 남자는 여자가 외모가 맘에안들었어요 근데 여자가 착하고 배려심있어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사귈수도있나요?
    • 글자 크기
. (by 화려한 개나리) 마이러버 졸업생(기타) 하신분 (by 활달한 남산제비꽃)

댓글 달기

  • 진심을 알고 그 모습에 반할 수 있는 사람부터 이 여자가 나를 이렇게 대하는 데에서 호감은 없지만 내가 더 우위에 있다는 점에 익숙해져 쉽게 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어찌되었건 누군갈 좋아하게 된 그 마음 상처받지 않고 잘 되길 바랄게요!
  • @참혹한 바랭이
    ㅠㅠ제가 더 애타는입장인것 같긴해요
  • 성격보고 사귀는건 알던사이에서 연인으로 갈때나 가능한 거 아닌가? 소개팅은 좀 어렵지 않나요
  • @뛰어난 측백나무
    저도 소개팅 << 이 점이 외모를 안볼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남자분이 제 외모는 자기스타일이 아닌데 성격이 맘에든다고하네요 짜증나요 ㅠㅠㅠ ㅠㅠㅠㅠㅠ
  • @글쓴이
    무례함의 극치네요
  • @글쓴이
    음 남자분이 맘에 드셨어도 저런 얘기를 면전에서 했다면 안 만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무례한 사람이네요ㅠㅜ
  • @글쓴이
    두가지 경우의 수가있어요
    1.너와 적정거리를 유지하며 몸을 탐하겠다.
    2.떨어져나가라
  • @글쓴이
    한가지 경우가 더 있어요
    남자가 여자대하는 센스가 겁나없는거ㅋㅋㅋ 대놓고 할 말 안할 말 구분못하는 nerd
  • ㅎ 나도 곧 소개팅하는데 쫄린당 ㅜㅜ
  • @머리나쁜 애기똥풀
    좋은일만 있으시길♡
  • 사람 면전에서 대놓고 외모지적하는 거부터 진짜 무례하고 별로네요. 글쓴님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있고 멋지고 예쁜 분이에요. 그딴 남자는 잊어버려요. 더 좋은 인연 나타날 거에요!
  • 전 남자입장이였던적이 여러번있었는데, 그때마다 든 생각이 잠깐 즐기다 헤어질까? 였네요
  • 면전에대고 말한게아니라 이여성분이 좋아하는남자분의 소개팅얘기아닌가요?? 그래서 걱정인거고
  • 남자입니다. 마이러버로 사귀였고, 첫만남에서 외모는 정말 기대이하여서 실망했지만 지금 제 여친이 천생여자임을 어떨결에 보게된 이후엔 아주 이뻐보이고 사랑스럽습니다. 외모가 다가 아닙니다.
    근데 주의하실 점은.. 윗 상황에서 여자가 밀당 함부로 하다간 욕 개먹습니다
  • 남자인데.. 초반에는 어찌어찌 사귈단계까지 갈순있지만
    금방깨지는 경우가 많은것같습니다. 위엣분말대로 잠깐 즐기는 그런마인드로요
  • 몸주고 잠깐이나마 붙들고있을정도로 맘에들면 계속만나셔요
  • 님아..남자가 저렇게 말했다는건 이미 님을 만만하게 보고있는거예요. 님이 자기 마음에 들어하는거 아니까 안심하고 저딴말 해대는거예요. 제가 그 남자분 입장 되어봤어서 알아요.
  • ㅋㅋㅋ 남자가 저딴말 했으면 속으론 "아 내취향 아닌데 쉽게 오니까 고분고분하면 사겨는 줄게" 라고 생각하면서 말한거예요.
    진짜 이거 끌고가면 인생 최악의 추억하나 만들수 있어요 ㅋㅋ
    댓글들 말 진지하게 들으세요 괜히들 이러는거 아닙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5588 썸의 기준?5 초조한 산수국 2016.08.16
35587 마럽 여대학원생 있나요?14 꼴찌 익모초 2016.08.16
35586 연애 상대 고르는데 있어서 제일중요한건32 운좋은 며느리배꼽 2016.08.16
35585 솔탈하기..9 자상한 뚝갈 2016.08.16
35584 마이러버 광클하는 여자도 잇을까요5 털많은 아그배나무 2016.08.16
3558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머리나쁜 섬백리향 2016.08.16
35582 ......................10 점잖은 홑왕원추리 2016.08.16
35581 생각 할 수록 화나는 전 애인 어떻게 하시나요?20 애매한 담배 2016.08.16
35580 .13 처참한 노루오줌 2016.08.15
35579 썸 돌직구43 똥마려운 고마리 2016.08.15
35578 번호 따인거 남자친구에게18 초조한 지리오리방풀 2016.08.15
35577 남자친구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것 같아요 ㅠㅠㅠ5 무좀걸린 피라칸타 2016.08.15
35576 .4 화려한 개나리 2016.08.15
소개팅 외모가 맘에안드는데18 꾸준한 봄구슬봉이 2016.08.15
35574 마이러버 졸업생(기타) 하신분10 활달한 남산제비꽃 2016.08.15
35573 여친생기면8 엄격한 풍접초 2016.08.15
35572 노골쏭!! 스피커 최대 음량으로 키우고 들으세요~~!!3 섹시한 큰앵초 2016.08.15
35571 여자친구가 생기니 두려움이 들이닥치네요2 느린 백송 2016.08.15
35570 마이러버 매칭2 피로한 벼 2016.08.15
35569 애인한테 해주는 고가의 선물7 유능한 물박달나무 2016.08.1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