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성을 직장에서 배려해줘야하나요?

무례한 개미취2016.08.18 23:48조회 수 1719추천 수 3댓글 20

    • 글자 크기
아까 어떤 글보니까
한 여성분이 남자들 군대가는거는 오로지 금전적으로 보상해야 한다. 다른사람 차별안받게
이런 소리나 하고있는데..ㅋㅋ
육아휴직하는 여성들도 그냥 금전적인 보상만 하고
경력인정.승진고과 주지말아야죠.
생리휴가도 그냥 병원비만 주면 안돼나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지.


여성혐오는 여성들이 자초한 것 같네요.
    • 글자 크기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by 깔끔한 램스이어) 왜 여자1명이랑 얘기만하면... (by 억쎈 천일홍)

댓글 달기

  • http://mypnu.net/ha/14437636

    보아하니 제 댓글 더이상 듣는다고 말하시고 여기서 글 새로 적으셨네요.
    원댓글 좌표입니다.
    제가 어디서 '오로지' 금전보상을 해야한다고 적었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앞으로 징병제가 아닌 모병제로 전환이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아직 현실 여건이 그렇지 않기에 군보상을 해주되, 그것이 또 다른 차별로 이어지지 않아야 하기에 금전보상을 주장할 뿐입니다. 또다른 차별로 이어져서는 안된다는 것이 잘못되었나요?
  • @푸짐한 냉이
    글쓴이글쓴이
    2016.8.19 00:35
    현실적인 대안 다 막아놓고

    차선책이라고 내놓은게 그겁니까?

    애초에 군 정년연장, 승진고과 등 다 막은게 누군지 모르시면 그냥 가만계세요

    어줍짢게 아는 척 하지마시고.
  • 글쓴이글쓴이
    2016.8.19 00:37
    자기들이 다 막아놓고.

    대안은 모병제다! <절대 실현불가능한


    이렇게 질질 끌어서 20년 끌었는데
    여혐이 안생기는게 이상하죠

    또 여자가 한거 아니라고 하시려고요?
    계속 그렇게 눈가리고 아웅하세요.
    10년만 지나도 여혐은 더욱 심해지겠죠.

    페미니스트 권력 오래안갑니다
    애 잘보고 내조하기좋은 9급 공무원이나 준비해야할겁니다
    서울대여대생도 말이죠

    그럼 이만.
    쫓아오지마세요
    상대안합니다
  • @글쓴이
    글쓴이 잘못생각하고 계시네; 육아휴직은 당연하 팔요합니다. 애기가 여자혼자만으로 생기는것도 아니고 부부사이이에서 생기는건데. 부부가 여자만 있습니까? 남자도 있어요. 남자나 여자 둘 중에 한명은 애기를 키워야하는데. 그걸 휴직을 안주면 도데체 누가 키웁니까? 그 피해도 고스란히 남자들한테 돌아갑니다. 그리고 남자여자 둘 중에 놓고봐서 결혼하시면 느끼겠지만 직장다니면서 애기때문에 휴직하려고하면 정말 정말 아깝습니다. 엄마라서 아빠보다는 육아휴직으로 아까움 감수하고 휴직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직장 가보십시요; 애기때문에 1-2년 휴직하려고하면 얼마나 아까운지 느낍니다
  • @글쓴이
    승진욕심도 있고 사회생활도 재밌고 할 시기에 덜컥 애기때문에 휴직해야할 상황온다면 과연 어느 아빠가 좋아할까요? 그걸 감수하는게 대부분 엄마들입니다. 물론 아빠 육아휴직도 많이들 쓰는 추세지만요
  • @병걸린 감나무
    좌표에서도 그러더니 이분도 논점을 흐리시네요..
    육아휴직 하지마라는게 아니라 보상하지 마라는게 아니라
    왜 육아휴직(즉 회사에서 일을 안하는 오랜 휴직)동안에 경력인정하라고 따내놓고
    왜 훨씬더 오래 힘든일로 저희 목숨을 지켜주시는 분들에게는 이중성을 내보이냐가 주제인거 같은데..
    왜 갑자기 주제를 육아휴직으로 바꾸고 육아휴직 남성도 낸다로 바꾸세요?
    진짜 토론같은거 할때 불리해지면 주제 돌리는게 제일 싫어요 내가 왜 이걸 토론하고 있지? 내가 왜 이런 토론을 듣고있지? 이런 생각밖에 안나고
    굳이 대답해 드리자면 육아휴직 보상 좋죠 나쁜거라고 생각 안합니다 (물론 대부분 기업 입사와 동시에 결혼해서 몇년치 월급 하루도 출근안하고 벌어가는 법 악용자 때문에 기업이 더더욱 뽑길기피하는것 (실제 일하는 직장에서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거 없다 하지 마세요)에 대해 논하는건 여기서 굳이 할 필욘 없을꺼같구요)
    그러니까 군인도 최소한의 보상으로 2년치 경력, 입사시 혜택을 주자는거죠

    그리고 위에 보니까 "여성들이 다른 차별 안받게 금전적으로 보상해야한다" 라고 적었던데 결국 "금전적으로 만 보상해야 한다" 라고 돌려말한거면서 그런말 한적 없다고 하십니까?
    정치인이 그런식으로 말해서 빠져나가니까 국민들이 맨날 욕하는건데 꼭 그렇게 뻔한거 말장난 치셔야 했나요?

    여혐도 남혐도 문제는 맞지만 기본적인 토론 문화는 여혐남혐을 떠나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 제가 앞에 글을 못봐서 조심스럽지만 군인들에게 금전적으로 보상한다는 걸 국방예산을 늘려서 밥이나 생활환경 같은것도 품질을 높이고 월급도 합리적으로 준다는 걸로 생각하면 전 좋은 것 같은데 언짢으신 포인트를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여성육아휴직엔 현재 금전적 보상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뿐더러 경력인정 등등이 안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우리 나라의 출산율이 전 세계 224개국 중 220등입니다. 여성의 사회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는 와중에, 일신상의 문제가 아닌, "여성"이라는 성별로 인한 신체로 감내해야하는 출산과 (사실은 부부가 모두 부담해야하지만 사실상 여성이 대부분을 부담해야하는)육아로 인해 여성들의 커리어에 장애가 생긴다면 출산율이 더 높아지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본주의사회에서 금전적 보상이라는게 이쪽이나 저쪽이나 충분하게만 지급된다면야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니 제도적으로 보완을 하자는 내용이겠죠.
    그런데 여성의 출산 및 육아휴직에 관련된 문제는 여성혐오를 떠나서 출산율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나라의 존폐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문제이므로 다만 여성만의 문제라 할 수 없어요...(실제로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가장 빨리 없어질 나라라고 하네요 ㅠㅠ) 여성만의 권익이 아니라는 것 알아주셨으면 해요.
  • @똥마려운 두메부추
    글쓴이글쓴이
    2016.8.19 00:31
    보고말하세요~
  • @똥마려운 두메부추
    음.. 제가 다니는 회사는 진급을 위해 시험을 칩니다.
    시험에 "지원"을 하는 형식인데요
    이번에 남자지원자 89명에 여자지원자 1명이었습니다.
    그리고 남자3명, 여자 1명 승진했습니다.
    그런데 여자 점수는 50등정도라고하네요.
    그런데도 뽑힙니다.
    여자 할당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건 일반적으로 차별이라는 행위입니다.
    더 좋은 점수를 받아도 태어나면서 부터 정해져있는 남자라는 성별때문에
    더 좋은 것을 얻기는 커녕 같은 것 조차 얻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할당과 같은 결과에 대한 평등화.. 저는 균등화라고 하고싶네요
    아무튼 이렇게 결과에대해서 손을 대는 것은 필연적으로 차별을 불러옵니다.
    이렇게 불러와진 차별은 사람들에 불만을 만들고
    이는 결국 그렇게 차별받은 사람들이 혜택받는 사람들에대한 불만을 만들게됩니다.
    우리나라 혹은 잘사는 외국의 경우,
    외국인에 대한 혜택(차별), 여성에 대한 혜택(차별), 지역에대한 혜택(차별)..
    이렇게 누군가에게는 혜택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필연적으로 차별이기때문에
    이는 흔히 혐오라고 하는 현상을 불러옵니다.
    결국 2차대전 제국주의에서 역시도 이런것 역시 하나의 원인으로 파시즘이 급속하게 퍼져나갔고
    무분별한 외국인 혜택(차별)은 결국 외국인 혐오로 이어지며
    복지가 잘된 국가에서는 비교적 경기가 좋았던 시절의 세대에 대한 복지혜택과 그렇지 못한 세대의 복지혜택 차이로 노인혐오 역시 불러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또 있습니다.
    아까도 파시즘을 이야기했지만, 현제 정말로 파시즘적인 방식으로 이용되고있습니다.
    무슨말이냐면 남자기 때문에 혜택을 못받는 정도가 아니라 차별을 받고,
    여자기 때문에 혜택을 받는 것으로
    결국 이는 남자에게 여자를 적으로 만드는 상황을 만들고, 여자는 자신의 이득을 위해 이를 이용하는 상황을 만들고있습니다.
    이 상황에서는 당연히 남자vs여자의 대결구도가 생겨납니다.
    다시한번 파시즘 이야기로 돌아가보자면, 요점으로 "편"이 생겼다는 겁니다.
    어떤 문제점을 만났을때 문제를 파고들어 원인을 찾고 방안을 찾는 것이아니라,
    말하는 사람이 남자기때문에 혹은 여자기때문에 잘못되었다고 말하며 정작 문제와 원인에 관해서는 멀어지고
    소모적인 싸움만 일어나게됩니다.
    이것은 가까이에서 일베충이 그동안 보여줬던 행동들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정말로 여기에 동조한다는 마음이 들정도면 상당히 덜떨어진 사람이긴 한데,
    안타깝게도 이런사람역시 참정권과 말할 권리를 가지다보니 상당히 문제가 되어왔고, 일으켜 왔습니다.
  • @화려한 현호색
    공무원 시험도 양성평등이라고 남자가 여자보다 점수 더 낮아도 합격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 구체적인 말은 없고 죄다 '너네들이 했잖아!'라고 해서 대응할 수가 없네요. 지금 권력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남성일텐데 여성이 무슨 힘으로 여러가지 것들을 막았다는 건지 궁금하네요.
  • @푸짐한 냉이
    위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이대생들이 한 장애인 남성이 군대 차별을 보고 이때구나 하고 달려들어서 결국 군인의 마지막 남은 희망마저 뺏아갔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종교까지 여호와로 바꿔서 군대 안가고 (이번에 통과됐다네요 저도 개종하고 예비군이라도 안가보려구요. 가봤자 어짜피 집지키는 개로써 짖다 오는건데..) 십자인대 짤라서 나오고 이런 일들이 최소한의 희망 1개라도 있었으면 일어났을까 의문이 드네요
    무작정 못빼게 하기만 하기보다 가도 일방적인 희생만 당하다 오는게 아니라는걸 보여 줘야 "그래, 국가에서도 날 생각하고 이걸 국민(여성, 남성 모두)가 인정해주는구나 난 집지키는 개나 살인마(ebs 유명강사 군인=살인마)가 아니구나" 하면서 뿌듯하게 입대, 전역하지 않을까요?
    물론 장애인 남성이 시작했잖아!! 라고 한다면 더이상 대화가 안통할꺼같네요. 전 그냥 이대생이 개입하고 압박하며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사태도 불법시위, 불법강금, 불법점령 등을 해가며 본인들 이익에 도움된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에 군가산점 폐지에는 어떻게 나왔을까 싶었어요.
  • 여혐이 잘했다는건아니지만
    남자들이 여혐할수밖에없는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함. 물론 몰지각한 여성들에 한정하지만...
    한국남자들불쌍합니다. 그힘든군대갔다오고 밖에서 일에 채이고 사회초년생에 돈은 쥐꼬리이고 하루하루정말 힘들게 사는데 개념없는 여자분들이 집있고 차있고 돈있는남자 아니면 개무시하고 2년동안 뼈빠지게 갔다온 군대에 대해서 어쩌구저쩌구말하는게 짜증나죠. 입장바꿔생각해보세요. 군대갔다온지몇년안되고 돈번지몇년안됬는데 4050대아저씨도아니고 어떻게 집도있고 차도있습니까?
  • 어휴 인터넷에서 왤캐들 싸우십니까들? 막상 현실에서 여자 남자들 서로 대할때 안그러잖아요? 남자지만 전 살면서 남혐사상 가지고 저 대했던 여자는 겪어보지도 못했고 저 또한 여혐사상으로 여자 안대합니다. 어차피 남자여자 한쪽을 싹다 죽일수도 없는 노릇인데. 좋게좋게 삽시다? 왤캐들 싸워
  • 뭐 대댓으론 토론문화가 잘못 잡혀있어서 제대로 잡다보니 남자쪽 옹호처럼 됬겠네요
    하나는 링크에 원글에 있는 내용을 아예 안보셔서 여성이 아니라 권력남성이 만든거다 라고 해서 기본적인 상대 의견듣기로 전 링크 내용 대충 쓰고
    하나는 논점을 흐리고 갑자기 육아휴직 이야기로 끌고가서 진흙탕 싸움을 조장하셔서 육아휴직이 왜 나오나 싶어서 육아휴직 좋구요 그거 주제 아니니까 꺼내지말고 논점에 맞춰 얘기하죠 라고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군가산점의 혜택을 받을 수도 생각도 없지만(남자라면 사기업이죠!!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가산점을 반대하진 않습니다. 대안이 있다면 모르겠는데 "대안을 찾아야 한다"란 말로 몇십년동안 차별 하는것도 그다지 좋지 않아 보이구요.
    음.. 글 마무리는.. 좋은 아침되세요 ㅋㅋ
  • 뭐.. 자기 주관적 잣대 들이밀면 다 맞는말이죠.

    그런데 육아휴직 때문에 커리어에 문제가 생긴다
    정말 무정한 말 아닌가요.
    나중에 태어날 아가들이 불쌍하네요
  • 그래서 커리어핑계대고 출산률최하위찍고있는데 뭐가문제지?..
    둘이모여서 하나만들기도 제대로안하는사람이 태반인데 뭐 다 낳아서 키우는척하네...

    근데 남자들 군대는어찌됫든 다가잖아여

    이런말 하긴그런데 선택의유무에 따라 자기스스로 결정권을 가진것부터 사이즈가다른내용아닌가..
  • @착잡한 메밀
    ㅋㅋ하하 덕분에 웃고 갑니다
  • 그냥 여자는 장애인입니다

    글쓴이분 너무 열받아하지 마세요

    유리천장을 만든 귀책사유가 본인들 한테 있다는걸

    자기들만 모름 ㅋㅋㅋㅋ
  • 닉값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53578 왜 아직 이 얘기가 없죠?27 명랑한 왕버들 2017.07.26
53577 왜 아직도 미입력이십니까ㅠㅠ2 늠름한 긴강남차 2014.12.30
53576 왜 양심우산을 길에 버리세요?23 돈많은 광대싸리 2015.11.26
5357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1 멍한 새머루 2014.06.19
53574 왜 에너지음료는 다 똑같은 맛일까요??9 거대한 통보리사초 2016.05.29
53573 왜 여군징병제를?..30 근엄한 족제비싸리 2020.02.27
53572 왜 여기 사람들은12 찌질한 아주까리 2021.06.17
53571 왜 여기서 이래요7 돈많은 향유 2013.04.23
53570 왜 여대생 커리어 프론티어만 있고 남학생들꺼는 없을까요??19 세련된 디기탈리스 2016.10.11
53569 왜 여러분은 봉사활동을 하나요??8 화사한 쇠물푸레 2016.08.30
53568 왜 여성분들은 여성징병제를하지않는것에 '분노'하지않나요?188 똑똑한 금송 2017.05.31
5356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 깔끔한 램스이어 2019.06.01
왜 여성을 직장에서 배려해줘야하나요?20 무례한 개미취 2016.08.18
53565 왜 여자1명이랑 얘기만하면...6 억쎈 천일홍 2017.06.03
53564 왜 여자1명이랑 얘기만하면...8 억쎈 천일홍 2017.06.03
53563 왜 여자는25 답답한 노간주나무 2019.05.30
53562 왜 여자는 XX하죠?2 화려한 도깨비고비 2014.12.23
53561 왜 여자들 중에 연예인 극성팬이 많은가요?70 어두운 라벤더 2014.08.06
53560 왜 여자들은 밥먹자고만하면9 야릇한 맥문동 2012.03.13
53559 왜 여자들은 틀려도 공감부터 하나요?20 화려한 개구리밥 2019.11.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