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다 똑같다는 생각,

글쓴이2016.08.20 21:43조회 수 3354댓글 22

    • 글자 크기

저는 여자구요.

주변에 쓰레기 얘기를 많이 들어서 그렇기도 하고, 또 여친있는 남자가 저한테 한 행동을 생각해보니까..

남자를 좀 못믿겠어요...

반대로 남자분들도 여자한테 데이고 배신당해본 분들 이런 생각 가지고 있을 것같아요..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맞아요 만나면 만날수록 드는 생각은 상대의 말을 전적으로 믿으면 안된다는거에요.
  • @유능한 미국나팔꽃
    진짜 공감이네요 ㅠ
  • @유능한 미국나팔꽃
    공감입니다...
  • 저도 딱 글쓴님처럼 생각했었는데 이번남친 만나고 안그런 사람도 있긴있구나 느꼈어요...ㅠㅠ 넘나 레어템인것
  • @불쌍한 자리공
    글쓴이글쓴이
    2016.8.21 02:18
    정말 그런 분 만나고 싶네요. 이쁜 연애 오래 하시길 빌어요ㅎㅎ
  • 그래도 만나보면서 사람 보는 눈키우는거 같아요ㅠㅠ
  • 주변에 쓰레기 이야기가 더 많이 들리는건 그런 이야기가 더 자극적이라 사람들 입위에 자주 올라서 그래요.
    진짜 알콩달콩 사귀는 사람이 자기 이야기 들려주면 염장지르지 말라고 그러는데 쓰레기 만난 사람이 자기 이야기 들려주면 한편으론 흥미진진하게 같이 욕해주잖아요. 듣고 나서도 전자는 그냥 흘러가버리는 반면에 후자는 잘 퍼져요. 내 아는 사람중에~ 어떤 사람이~~ 이런식으로요.
  • 그리고 본인이 직접 겪게 되는것도 좋은 일은 쉽게 잊혀지는데 나쁜일은 두고두고 생각나죠.
    생각해보면 이성으로서가 아니더라도 남자에게 도움을 받거나 한적이 있긴있을거에요..
  • 그런 생각으로 살면 되는걸 왜 굳이 고치려고 하나요
  • 남녀 모두 같은 것 같네요.. 쓰레기는 널렸고 알아서 잘 피해다니시면 됩니다.
  • 헐 제가 요새
    생각하는건데 남자는 다똑같다 ㅋㅋㅋㅋ 제가 쓴글인줄 소름
  • 남자나여자나쓰레기는많음 근데 자기도쓰레기일수도 있다는점

    환승해놓고 자기들끼리 전 남친이 식었니 저쨋니하면서 자위하는 여자애들 80프로이상 이건 남자도 똑같음

    즉 보는관점에 따라 자기편한데로 생각하는게 인간임

    하고싶은거하고사세요 남자든 여자든 친구들끼리 모여서 이해한다는 개소리말고 자기들이 당하면 난리피울걸먼저 생각할것..

    예상반응 : 난아닌데요 전아닌데요

    다들그럼..
  • 사소한것 하나하나 고맙다 해주는 사람 만나고
  • 남잔데 개인적으로 여자보단 남자나쁜놈이 훨씬많다 생각은합니다 잘 거르셔야할듯
    (사타구니 긁으면서 여자들이 착한 날 만나야한다고 상상하는 모쏠아님)
  • 저도 똑같은생각이네욬ㅋㅋㅋㅋㅋㅋ소름
  • 남자들은 마음 떠나면 한없이 쓰레기됩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저랑 아무상관없고 앞으로 볼 거같지도 않으면 그때부터 그냥 막대하고 욕을 듣든 말든 신경안쓰고 쌩깝니다
  • 네 .. 저도 그래서 요즘 남혐걸렸어요 ㅋㅋ
    멀쩡하게 생긴 사람일수록 더 조심해야돼요
  • 전 여러명 만나면서 여자도 다 똑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여친잇는 남자가 그랫다면 그 남자는 여친을 별로 사랑하지않을뿐.. 여자도 남친한테 별로 맘없고 갈아탈 마음가지고 있으면 똑같아요..
  • 만나보지도않고 지레 겁만먹는건 별로인것 같은데요 착한남자들 엄청 많아요 쓰레기들 얘기가 많은건 그런 얘기에 더 흥미를 갖고 재미있어 하니까 그런거죠ㅋㅋ 저도 개인적으로 일본,대만 로맨스 영화들처럼 연애 한번 해보고 싶네요 ㅎ
  • 여자도 다 똑같아요
  • 저랑 생각이 완전 똑같아서 소름..ㅋㅋㅋㅋㅋ제가쓴글인줄 알았어요
  • 비슷해요 다만 독특한 남자도 있어서. 여자들이 흔히 반박해요. 그걸 어떻게 구분하는데 그렇고 동년배나 4살이하 연하드립치고 막사귀던데 구분할줄모른다면서 변명만 줄줄이 그러다가 거의 머 밥먹여달라는걸로 보이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23 반짝이에317 흐뭇한 갯메꽃 2015.05.24
58722 .272 황홀한 망초 2016.04.20
58721 .234 꾸준한 복숭아나무 2016.01.07
58720 결혼 뒤 경제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228 똑똑한 아왜나무 2016.08.30
58719 자기관리 안하고 번호따는거203 해괴한 해당화 2019.07.17
58718 마이러버 ㅠㅠ183 침울한 노랑물봉선화 2018.05.20
58717 [레알피누] .177 납작한 맥문동 2019.07.29
58716 .177 끔찍한 고추나무 2015.05.17
5871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74 참혹한 담쟁이덩굴 2015.06.16
58714 저기 원나잇 있잖아요.173 따듯한 왕원추리 2019.02.09
58713 나이차 좀 나는 사람이 좋은데173 때리고싶은 원추리 2015.05.19
58712 북문 번호따던 남자172 흔한 천남성 2016.08.24
58711 82년생 김지영(길지만 한번만 읽어주세요)169 끔찍한 섬백리향 2017.09.19
58710 마이러버 남자 나이169 방구쟁이 머위 2016.06.24
58709 갤럭시 쓰는 여자가 진짜 참된여자임167 침착한 명아주 2018.02.14
58708 .167 훈훈한 고란초 2016.05.15
58707 .152 유능한 굴참나무 2020.03.18
58706 [레알피누] 공대남분들151 교활한 봉의꼬리 2015.05.06
58705 [레알피누] .150 황홀한 개별꽃 2019.03.09
5870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49 부자 곰딸기 2014.12.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