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 아니고 수필임을 먼저 밝힙니다.
제가 아는 여자 후배가 있습니다.
솔직히 객관적으로 외모가 조금 떨어집니다.
그 친구가 저한테 와서 이러더군요.
"선배, 나 소개팅좀 시켜줘요."
" 그래.지연아(가명). 이상형은 있고?"
"네. 저는 외모 안 보고 진짜 저만 좋아하는 사람이면 되요."
"그래. 한번 알아볼게"
"고마워요"
3일 뒤,
"지연(가명)아. 내가 소개팅남 찾았다. 니랑 동갑이야"
"아 진짜요? 저 동갑 완전 좋은데"
"자 여기 사진."
"아 ㅋㅋ 전 착하기만 하면 다 괜찮은데"
(사진 보더니 갑자기 표정이 변함)
"선배. 아.. 저 근데 이 사람 너무 아저씨 같은데요?"
"뭐? 너 외모 안본다며?"
너도 아줌마같이 생겼다는 말은 가슴속에 고이 모셔두었습니다.
"그래도 ㅋㅋ.. 아저씨같이 생긴건 좀..."
"음.. 그럼 얘는?"
"얘는 나쁘지 않네요. 혹시 키가?"
" 좀 작아. 166인가. 좀 많이 작지만 그래도 착하고 애가 정이 있어."
"다른 사람은요?"
"가."
"네?"
"돌아가"
"헐 너무해."
끝.
결론: 외모 안본다는 여자도 외모 다 봅니다 ^_^
속는 사람은 바보!
제가 아는 여자 후배가 있습니다.
솔직히 객관적으로 외모가 조금 떨어집니다.
그 친구가 저한테 와서 이러더군요.
"선배, 나 소개팅좀 시켜줘요."
" 그래.지연아(가명). 이상형은 있고?"
"네. 저는 외모 안 보고 진짜 저만 좋아하는 사람이면 되요."
"그래. 한번 알아볼게"
"고마워요"
3일 뒤,
"지연(가명)아. 내가 소개팅남 찾았다. 니랑 동갑이야"
"아 진짜요? 저 동갑 완전 좋은데"
"자 여기 사진."
"아 ㅋㅋ 전 착하기만 하면 다 괜찮은데"
(사진 보더니 갑자기 표정이 변함)
"선배. 아.. 저 근데 이 사람 너무 아저씨 같은데요?"
"뭐? 너 외모 안본다며?"
너도 아줌마같이 생겼다는 말은 가슴속에 고이 모셔두었습니다.
"그래도 ㅋㅋ.. 아저씨같이 생긴건 좀..."
"음.. 그럼 얘는?"
"얘는 나쁘지 않네요. 혹시 키가?"
" 좀 작아. 166인가. 좀 많이 작지만 그래도 착하고 애가 정이 있어."
"다른 사람은요?"
"가."
"네?"
"돌아가"
"헐 너무해."
끝.
결론: 외모 안본다는 여자도 외모 다 봅니다 ^_^
속는 사람은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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