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고는 지하철 10호선 신톈디(新天地)역의 신호설비가 고장나자 역무원이 수동으로 신호를 보내다 신호가 엇갈리면서 추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뒤에서 오는 전철의 속도가 빠르지 않아 다행히 대형사고는 면했다.
사고 당시 열차에는 500여 명이 탑승한 상태였으며 이 중 284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부상자 중 189명은 치료 후 귀가조치 했으며 95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의 치료비는 정부 당국이 일괄 지급한다.
정말 위험한 상황이였는데 죽은 사람은 없어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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