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동네아저씨가 저를 스토킹 하고 있습니다.
처음 알았을 그 해에, 밤마다 매일같이 몰래 저를 따라오다가 들키면 도망가길래 경찰에 신고해보니 법이 약해서 어쩔수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사이버 경찰청에도 신고했는데 역시나 같은 답변이었어요. 10만원 벌금을 물게할수도 있지만 신고했다는 이유로 보복성 범죄를 저지를수가 있다고 경찰이 그 스토킹아저씨에게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았어요.
그러다 올해, 이번엔 대낮에도 따라오길래 신고했어요. 그동안 스토킹아저씨는 제가 눈치챈걸 알고 도망갔고요. 경찰아저씨께서는 저보고 뭘 원하냐고 하길래 "직접 찾아가서 경고를 해 달라"라고했는데, 아무래도 스토킹은 증거가 없다보니 완강하게 나갈수 없었던건지 미적지근하게 얘기만 하고 오셨더라구요.
그래도 경찰이 왔다 갔으니 이제 안그러겠거니 했는데, 어제 밤에 또 따라오길래 화가나서 제가 휴대폰 음성녹음을 켜고 아저씨한테 갔어요. 그니까 모르는척 되돌아가려고 하더라고요. 제가 아저씨를 불러 세워서 "왜자꾸 따라오세요?"라고 신경질적으로 말하니 "아 나는 다른사람인줄 알고.." 라고 얼버무리며 가려고 하더라고요. 아휴
스토킹 겪는것도 짜증나는데 아무런 법의 도움을 받지못한다는게 정말 속상하네요..ㅠㅠ
처음 알았을 그 해에, 밤마다 매일같이 몰래 저를 따라오다가 들키면 도망가길래 경찰에 신고해보니 법이 약해서 어쩔수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사이버 경찰청에도 신고했는데 역시나 같은 답변이었어요. 10만원 벌금을 물게할수도 있지만 신고했다는 이유로 보복성 범죄를 저지를수가 있다고 경찰이 그 스토킹아저씨에게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았어요.
그러다 올해, 이번엔 대낮에도 따라오길래 신고했어요. 그동안 스토킹아저씨는 제가 눈치챈걸 알고 도망갔고요. 경찰아저씨께서는 저보고 뭘 원하냐고 하길래 "직접 찾아가서 경고를 해 달라"라고했는데, 아무래도 스토킹은 증거가 없다보니 완강하게 나갈수 없었던건지 미적지근하게 얘기만 하고 오셨더라구요.
그래도 경찰이 왔다 갔으니 이제 안그러겠거니 했는데, 어제 밤에 또 따라오길래 화가나서 제가 휴대폰 음성녹음을 켜고 아저씨한테 갔어요. 그니까 모르는척 되돌아가려고 하더라고요. 제가 아저씨를 불러 세워서 "왜자꾸 따라오세요?"라고 신경질적으로 말하니 "아 나는 다른사람인줄 알고.." 라고 얼버무리며 가려고 하더라고요. 아휴
스토킹 겪는것도 짜증나는데 아무런 법의 도움을 받지못한다는게 정말 속상하네요..ㅠ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