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로스쿨 출신 변호사 되는게 한국은행 보다 더 어려웠던 거군요.

그게 무슨 소리신지.s출신이 대부분이고 ky도 별로 못가던데요. 부산대는 최근은 모르지만 예전에 1년에 1명 정도 갔습니다. 요즘은 지방인재목표제로 가는지 모르겠지만..

공부량 자체는 변호사가 더 많겠죠;;
한국은행 입사가 공부량만을 테스트하는 것은 아니니깐요. 취업이라는게 실력도 중요하지만 경쟁자수준이나 지방인재채용, 영어, 제2외궈, 인성, 자소서, 기타스펙 등 다양한 것들이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는데

일률적으로 뭐가 더 어렵고 쉽다고 하기엔 그렇네요. 변호사되도 한은 입사 못할 사람도 있고 한은 갔다고 해서 법학이랑 안맞으면 변호사 못되는거니깐요.

다만 유사법조직역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법학은 공부량이 정말정말 많습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그 중 변호사시험은 해야할 법이 많습니다. 엄청나게

그냥 비꼬는 글인줄 알았는데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네요
한은이면 스카이로스쿨 간 사람들도 침흘릴만한 곳인데
비스카이로스쿨이면 뭐 말할것도 없죠

공부량은 변호사되는게 많다지만 반대로 그 많은 양을 3년 동안 학교 다니면서 소화하는 것이 불가능하죠.
그럼에도 합격률이 50퍼센트를 넘는걸 보면 로스쿨 졸업생 중에 사시에 비할 수 있을 실력으로 변호사 자격증 딴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