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분 말에 백번공감합니다. 일단 바닥을친 자존감부터 회복하세요. 저같은경우 님과는 반대로 사람을 엄청 만났습니다. 동호회, 동아리, 학원, 스터디 등등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 많은사람들 만나니까 비교적 빨리 회복되더라구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그속에서 자신이 꽤 괜찮은 사람이라는걸 계속 몸으로 느끼면, 많이 좋아질겁니다.
그사람만한 사람이 있을까...저도 그렇게 생각했던 때가 있었는데 있어요 그것도 아주 많이^^ 지금 생각해보면 헤어진게 잘된 일이라고 생각해요 더 좋은 사람도 만났구요. 전 남친을 만나면서 내가 했던 실수들 잘못했던 것들을 지금 남친에게는 하지않으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그전의 연애가 더럽게 끝났어도 배운점은 있네요ㅋ 글쎄요 제 전남친도 바람펴서 아직까지 잘 사귀고 있던데 분명 끝은 좋지 않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이제 어떻게 지내든지 신경쓰이지도 않을만큼 시간도 많이 지났구요. 저도 글쓴님처럼 힘든 시간이 있었기에 진부한 말이지만 시간이 해결해준다는말 드리고 싶네요 얼른 추스리시고 원래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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