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학교 분 만나는 사람

글쓴이2016.08.28 20:02조회 수 1667댓글 19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완얼일것같아요
  • @억쎈 독말풀
    인생은 완얼
  • 연이 닿아야지요. cc가 많은 이유는 주변에 연이 닿기 쉽기 때문인것 처럼. 타대생을 만날 기회가 많다면 학교가 다른게 큰 문제는 아닐듯.
  • 어려워요. 제가 꽤 아는데..일단 집안(부모)에서 반대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부산대 남자가 서울대 여자를 만나기 어렵죠. 다 그런건 아닌데 부산대 여자분들도 부산내 타학교 잘 안만나려고 하자나요. 학벌은 여자가 더 많이 봐요 본인과 동급이거나 그이상 학벌을 원하죠.
  • @냉정한 산딸기
    막줄ㄹㅇ
  • @냉정한 산딸기
    글쓴이글쓴이
    2016.8.28 21:28
    부대 남자라도 그럼 능력따라 달라질 수 있는건가요 ?
  • @글쓴이
    흐음..그걸 기대하기보단 사람따라 다르길 바라는게 가능성은 더 높겠네요. 학벌을 덜보는 여자도 있으니까요.
    질문에 답하자면
    집안>능력 순 이긴 합니다. 집에 돈 없으면 대기업 가봐야 월급쟁이일 뿐이죠.. 순전히 능력덕 보려면 사업성공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공사대기업에 스카이 출신도 많은데 굳이 이하 대학을 선호하진 않겠죠. 하지만 오해는 마세요 불가하단게 아니니까요. 선호를 안 한다는거지 자연스레 좋아질 수 있죠. 연애나 결혼을 이상적인 상대와 하는 경우가 얼마나 있겠나요.
  • @냉정한 산딸기
    글쓴이글쓴이
    2016.8.28 21:45
    반대로 여자는 서울대 남자 만나기 좀 더 쉽겠네요..
  • @글쓴이
    여자가 더 만나기 쉽지도 않은게 여잔 대신 외모가 필요하죠. 제 주위엔 뭐 부대나 아니면 한등급 위 대학 정도면 크게 보진 않는 느낌? 뭐 그런데 부대남들도 경성대밑은 꺼리는 경우도 봤으니 케바케죠. 여튼 그런데 뭐 서울대남녀 만나서 뭐하시게요...엄청나게 다를 것도 없어요 그런 것보단 성격 외모 집안 능력 보는게 더 현실 메릿있지 않을까요ㅎㅎ
  • 저는 부산내에있는 의치한 다니는 남자 만나봤는데요.
    일단 부산내라도 cc보다 훨씬 만나기가 힘들구요, 공부같이하기도 힘들어요. 거기다 의치한이라 그런가... 과에서 자체적으로 스터디를 구성해서 효율적으로 공부하기때문에 내가 같이 공부하자하면 좀 방해하는 느낌? 그래서 한번해보고 안했어요.
    대외활동도 같이 할수가 없었구요. 걔네는 뭐 의료원 이런데 가니까...
    학벌차이로 인한 자격지심 같은건.. 서로가 배려하고 조심하면 되는거같아요. 저는 정말 자격지심따위 없었는데, 전남친이 부산대 ㅈ같은학교 줘도 안간다 ㅅ발 <- 이렇게 말하는거 들은 이후 자격지심이 안생길수 없었음
    결국 얼마안가 헤어졌네요
  • @미운 제비동자꽃
    그남자분 인성 ㄷ ㄷ...
  • @미운 제비동자꽃
    님은 그냥 ㅅㅍ임..
  • @적절한 개미취
    관계가진적이 없어요
  • @미운 제비동자꽃
    관계를 가지고 말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미 얕보인거죠.
    님은 그 사람에게 그냥 감정받이 밖에 안됬죠.

    솔까말 부산대 정도에서도 서로 무슨과냐 어디캠이냐 어느학교냐 하고 따지는데
    그 정도 레벨에서 그러한 요소들을 안따질까요?

    사람 사는게 다 그정도 인 것이에요.

    젊을 때 연애라는 것이 다 그정도 인 것이구요.
  • @미운 제비동자꽃
    나이 든다고 달라지지도 않구요.

    다만 그렇지 않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
    나는 그런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사상적으로나마 내가 먼저 바뀐다면
    상대방도 그렇지 않은 사람을 만날 확률이 높아지지 않을까요?

    라는 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적절한 개미취
    제 인생 제가 알아서 할테니 훈수두지마세요
  • @미운 제비동자꽃
    내 그럴께요.

    우리 모두의 미래가 아름답듯
    당신의 미래도 아름다울 것 입니다.

    당신의 아름다운 미래를 응원 할께요 :)
  • 나보다 학벌 낮은 여자 만나기 싫던데..
  • 학벌이 꿀리면 행시를 하던 전문 자격증을 따던 해서 자기 능력 가꾸실 생각을하고
    그게 아니라면 성형을 해서 본판을 바꾸실 생각을 하시고
    그게 아니라면 평범한 사람 만나서 평범하게 행복하게 사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598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멍청한 차나무 2015.05.16
55982 여자분 카톡아이디 검색이안되요 ㅠㅠ2 발냄새나는 부용 2015.08.20
55981 .2 육중한 참개별꽃 2015.10.29
55980 .11 꼴찌 노루오줌 2015.12.22
5597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 늠름한 광대나물 2016.07.06
5597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 깔끔한 구름체꽃 2016.08.12
5597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생생한 돌마타리 2017.05.26
55976 이번에도....후..4 개구쟁이 애기메꽃 2018.11.30
55975 마이러버 나이설정11 도도한 백화등 2019.02.10
55974 이별9 화려한 비파나무 2019.04.09
55973 .5 청렴한 참죽나무 2019.05.15
55972 [레알피누] 복잡하네요8 근엄한 남천 2019.08.03
55971 .3 명랑한 각시붓꽃 2019.09.29
55970 새벽벌도서관 보존서고5 무례한 돌가시나무 2019.11.08
55969 마이러버의 일상생활화4 청결한 산뽕나무 2012.10.31
55968 잔뜩기대헀는데 매칭에실패됬어요 ㅠㅠ6 겸손한 호밀 2012.10.31
55967 매칭은됫는데....10 착실한 박하 2012.11.25
55966 .2 예쁜 애기일엽초 2013.04.03
55965 매칭 성공 ... 이번에는 과연2 싸늘한 달래 2013.09.13
55964 .3 부자 물봉선 2013.10.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