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아직은 더운기운이 닥치기 전 샀었던 9개의 공간박스
그동안 두번의 이사를 하며 9개중 4개는 부서지고, 삭아서 문짝이 떨어지고 5개가 남았다.
내 마음에 너도 그만큼 남아있다. 요즘같이 비오고 쌀쌀한 날엔 오뎅탕에 소주나 마시면서 하나쯤 더 부셔져도 괜찮지싶단 생각이 든다.
그동안 두번의 이사를 하며 9개중 4개는 부서지고, 삭아서 문짝이 떨어지고 5개가 남았다.
내 마음에 너도 그만큼 남아있다. 요즘같이 비오고 쌀쌀한 날엔 오뎅탕에 소주나 마시면서 하나쯤 더 부셔져도 괜찮지싶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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