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뱀고사리2016.09.02 18:03조회 수 713추천 수 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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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특별한 일월비비추) (by 깔끔한 호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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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은 사람들도 그 비슷한 걱정을 하면서 살거예요. 뭐 하나 잘 하는 것도 없는 것 같고 주변에 진정한 친구하나 없고, 그 누구도 내게 관심 없을 것 같고.. 힘내세요.
  •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타인의 사랑도 바르게 받을수 있어요ㅠ
    지금 쉽게 바뀌지않는 본인의 모습에도 불만이 있으신거 같은데... 그 점들을 하나씩 개선해나가면서 본인을 챙기고 사랑하는 연습을 해야하지 않을까싶어요
    그리고 다른사람들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줘야 사랑받기 쉽더라구요 여유가 생기시면 주변에 관심주세요
    지금 너무 심리가 고착된 상태이신거같은데... ㅠㅠ 하... 자신에 대한 불만 조금씩 내려놓으세요~
  • 제 이야기 하는거같네요... 자꾸 다른사람이랑 비교해서 문제인거같아요... 힘내세요!!
  • 수능망치고 부산대왔음 그래도 공부 잘하시는거겠고
    아만다 통과하셨음 나름 생기셨을테고
    외가가 유복하면 어느정도 잘 사실테고
    친구도 있고, 군대에서 일 잘한단 소리 듣고
    결국 자기 자랑같은데요.
    어그로같군요
  • @뚱뚱한 개불알풀
    글쓴이글쓴이
    2016.9.2 18:36
    수능 망쳐서 부대온게 아니라 방황하다 다시 치고 온거에요. 외가는 어머니가 직장생활 하실 때 외할아버지 아프셔서 돌아가시고 집안 풍비박산 나고 그랬어요. 군대에서 일 잘한다 소리도 들어봤지만 저는 그 사람들에게 나쁜 소리 듣는게 싫어서 힘들다라는 말 한마디 못했어요. 몸은 다 망가졌는데... 외모는 제가 객관적으로 어떻게 생겼든 저는 자신감이 없어서 사람 눈도 제대로 못 봐요. 이게 고민인거지 어그로 아니에요.
  • @뚱뚱한 개불알풀
    아무리 잘나보이는 사람도 자존감이 낮으면 그런 자신의 강점들을 제대로 못봐요.. 어그로같다고 너무 섣불리 단정하는거같네요..
  • @뚱뚱한 개불알풀
    비추천 먹고 꺼지세요..
    어그로인지 아닌지 구분도 못하는 어그로꾼님^^
  • @뚱뚱한 개불알풀
    이분 말대론거 같은데요 ㅋㅋㅋ 슬쩍슬쩍 자기자랑 숨겨놓은거 뻔히 보이는구만
  • 심리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저는 자기는 자기 스스로 구원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제대로 서야 제대로 된 사랑도 할수잇는거라 생각해요.
    지금 눈앞에 있는 상황보다 그걸 받아들이는 글쓴이님의 반응이 문제인거잖아요. 본인만이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알고있어요. 행운을 빌어요
  • 힘내라 친구야 남자는 자신감이다
  • 다 같은 고민인데 심하게 고민하냐 마냐 차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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