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타인의 사랑도 바르게 받을수 있어요ㅠ
지금 쉽게 바뀌지않는 본인의 모습에도 불만이 있으신거 같은데... 그 점들을 하나씩 개선해나가면서 본인을 챙기고 사랑하는 연습을 해야하지 않을까싶어요
그리고 다른사람들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줘야 사랑받기 쉽더라구요 여유가 생기시면 주변에 관심주세요
지금 너무 심리가 고착된 상태이신거같은데... ㅠㅠ 하... 자신에 대한 불만 조금씩 내려놓으세요~
수능 망쳐서 부대온게 아니라 방황하다 다시 치고 온거에요. 외가는 어머니가 직장생활 하실 때 외할아버지 아프셔서 돌아가시고 집안 풍비박산 나고 그랬어요. 군대에서 일 잘한다 소리도 들어봤지만 저는 그 사람들에게 나쁜 소리 듣는게 싫어서 힘들다라는 말 한마디 못했어요. 몸은 다 망가졌는데... 외모는 제가 객관적으로 어떻게 생겼든 저는 자신감이 없어서 사람 눈도 제대로 못 봐요. 이게 고민인거지 어그로 아니에요.
심리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저는 자기는 자기 스스로 구원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제대로 서야 제대로 된 사랑도 할수잇는거라 생각해요.
지금 눈앞에 있는 상황보다 그걸 받아들이는 글쓴이님의 반응이 문제인거잖아요. 본인만이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알고있어요. 행운을 빌어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