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2016.09.02 21:30조회 수 783댓글 14

    • 글자 크기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네zzzz
  • 전 망각이 안되고 도돌이표네요 감정이 끝날 날이 오긴 올까요?
  • @힘쎈 청가시덩굴
    그럼요 반드시 끝나려
  • @미운 산수국
    전 제 마음이 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늘 한구석에 있는 그 먼지만한게.. 조금의 계기만 있어도 금방 불어났다가 작아졌다가 하네요
  • 마음이 잠깐 식을 순 있어도 아예 없어지는 날이 오기는 오나요 전 아직도 생각하면 가슴뛰고 너무너무 힘드네요 미련하게
  • @힘쎈 청가시덩굴
    바보네요 ㅠ
  • 이제 그리움 사랑의 감정은 없을듯합니다 그 분노는 다른 사람을 사랑하면 잊혀져요
  • 망각하면 안돼요
    이년보다 성공해서 자살할때까지 괴롭히겠다고 생각해야해요
    실제로 이갈고 공부해서 4.4받았고 그거받고 전여친 덕이라고 용서했더니 다음학기 3점대 받았습니다
    용서하거나 망각하는 순간 모든게 무너져요
    마지막까지 인생 멸망시켜버리겠다는 생각으로 이갈고 공부하시길..
  • @짜릿한 익모초
    글쓴이글쓴이
    2016.9.2 21:58
    그 정도로 이 사람 밟아버릴 생각은 없습니다 붙잡지 않는것 다른 사람만날 거 생각하니 화가나네요
  • @글쓴이
    아 그냥 그런정도면 잊으세요 어짜피 자기발전에걸림돌 될 생각이네요
    전 진짜 죽이고싶을만큼 미워서 이갈고 공부했던거라..
  • 저는 분노 다음 망각에서 다시 돌아와서 그리워졌어요. 또 다시 분노에 휩쌓이다가도 이내 다시 잘된 일이야 하고 괜찮아지다가도 또다시 그리워지고.. 끊임없는 도돌이표네요. 그사람은 안그렇겠죠..
  • 아예 망각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거에요 어쩌면 완전한 망각은 불가능할지도 모릅니다. 어릴때 인상깊었던 순간도 아직도 기억나는게 있는데 한때 사랑했던 사람을 망각하기란 쉽지 않겠죠. 분노가 점점 사그라들면서 뭐랄까 무뎌진다고밖에 표현을 못하겠네요 떠오르는 수도 줄어들고 떠올라도 그냥 뭐 그랬었지 정도로 되겠죠
  • 많이 좋아하셨나봐요 저도이제 이별한지 반년정도 됬네요 지금쯤 되니깐 막 보고싶다 만나고싶다 이런생각은 안들고 그냥 추억이었구나 하면서 넘기는 것 같아요
    증오나 분노가 생길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기손해인것 같아요 혼자뭐하러감정소모하겠어요 잊지는 못하시겠지만 추억이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한결맘편해질수도있어요
  • 글쓴이글쓴이
    2016.9.3 02:50
    글쓴이 가족사람인데..우연히 벼룩시장보러왔다가 댓글올라왔다는 상태글보고 이 글을 보게됐네
    너랑 나랑 뭐 속깊은 얘기 줄줄하는 사이는 아니라 민망할까봐 카톡으로 안하고 그냥 댓글 남기는거니까 보고 그냥 지우든 너맘대로 하고 카톡으로 리액션도 하지마라 스팸건다ㅋㅋㅋㅋ창피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람은 그냥 너랑은 거기까지였던거고 너가 말했듯 인연이라면 다시 얽힐 사람인거야 그땐 너 마음 가는대로 지르든지 말든지ㅋ
    증오고 분노고 너가 풀고 싶은 대로 욕하던 벽을 때려부스던 응어리 내뱉어버리고
    저걸 사랑했던게 거지같아 저딴걸 좋아했다니 내가 미쳤지 그러진마라 너가 울고웃고 행복했던 그 시간 부정하면 너한테 뭐가 좋겠냐
    그냥 나랑 사랑했구나 이런 짓하면 미워하고 저런 짓하면 이뻐보이고 그랬었는데 그게 여기까지였던거지. 여기까지였던거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고 생각해
    뭐 나한텐 쓸만했었는데 너가 나닮지는 않아서 너한테 맞을진 모르겠다
    힘내라 이새끼!! 그래도 시간이 약이더라 효능은 사람마다 다르다지만 진리야 이 말
    (나 벼룩시장써야되서 아이디는 계속 씀 오늘 글 말고는 댓글도 안달고 보지도 않을게 ㅇㅇ?)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1343 [레알피누] 이름불러주는것6 유쾌한 비목나무 2016.01.10
41342 [레알피누] 오늘3 키큰 겨우살이 2016.03.26
41341 개인적인 생각15 발랄한 옥잠화 2016.05.17
41340 외로워미치긋다6 멍청한 상수리나무 2016.07.04
41339 .6 피곤한 먹넌출 2016.09.29
41338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는 것도 그거 나름5 촉촉한 주름잎 2017.04.15
41337 .4 촉촉한 홀아비꽃대 2017.06.13
41336 14 우수한 오미자나무 2017.07.24
41335 어떡하지4 청렴한 개양귀비 2017.08.15
41334 [레알피누] 남친이 군대들어가고 힘들어합니다34 우아한 비수리 2019.04.10
41333 여자분들 조언좀16 센스있는 마름 2019.09.19
41332 .8 겸연쩍은 나도송이풀 2020.02.12
41331 다른 좋은 인연 생길때까지는 그냥8 병걸린 나도밤나무 2020.03.09
41330 매칭남님..프사를 공개하라ㅠㅠㅠ9 납작한 동백나무 2012.10.31
41329 [레알피누] 연애 초! 너무 좋은데 걱정이 많네요ㅠㅠ8 짜릿한 사철나무 2013.05.14
41328 .8 해맑은 수선화 2013.06.15
41327 방해될거란생각에5 유별난 대팻집나무 2013.10.10
41326 헐..너무해9 재수없는 쇠비름 2013.10.29
41325 사랑을 하면 머리가 급격하게 나빠집니다3 개구쟁이 산자고 2014.05.23
41324 마이러버 궁금한게 있어여13 적절한 봉의꼬리 2014.07.0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