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20일도 안남은 상황인데 ,공부를 시작해야하는데 왜이렇게 다른생각이 클까요?
비가 오니깐.. 더욱 그녀가 생각납니다..
요즘 들어서 느끼는 건데 정말 감수성이 풍부하다 못해 터져버린 것같아요..
비오는 창밖을 내다보면서 슬픈 음악 듣는것... 지지리 궁상인거 아는데 왜 이럴까요?
정리가 어느 정도 됐다고 생각했는데..
5일째 꿈에 계속 그녀가 나옵니다.. 항상 비슷한 패턴.. 예전처럼 따뜻하고 활짝웃는 그녀가 갑자기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다른 남자와 함께 떠나는... 부르짖고 외쳐봐도 냉정히 돌아서는 그녀..
이제는 잠들기가 두렵습니다... 친구들말대로 중증인것 같네요,, 완전히 멘탈붕괴...
심리 치료라도 받아야 되려나...
제가 왜 이렇게 됐을까요?.. 시간이 답이겠죠? 누구나 겪는 일...
벌써 두번째 상담글..ㅎㅎ
그냥 답답해서 끼적거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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